[여름휴가] 여름 휴가철, 여행 간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 방역수칙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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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여름 휴가철, 여행 간다면 반드시 지켜야 할 필수 방역수칙 확인하세요!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1.08.03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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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여름 휴가지로 전국 지자체가 추천하는 ‘방역 우수 관광지 178선’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오는 8월 8일까지 연장되고, 비수도권마저 거리두기가 격상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휴가를 떠나는 여행자의 발길이 무겁다. 여행길에 나서기 전에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미리 확인하고 떠나는 것은 필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오는 8월 8일까지 연장되고, 비수도권마저 거리두기가 격상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휴가를 떠나는 여행자의 발길이 무겁다. 여행길에 나서기 전에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미리 확인하고 떠나는 것은 필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오는 8월 8일까지 연장되고, 비수도권마저 거리두기가 격상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휴가를 떠나는 여행자의 발길이 무겁다. 여행길에 나서기 전에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미리 확인하고 떠나는 것은 필수!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 금요일(7월 30일 하루 고속도로 통행량은 531만대로 여름 휴가철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남은 휴가철 동안에도 가급적 이동은 자제하고 이번 휴가만큼은 ‘함께 하는 시간’보다 ‘휴식하는 시간’으로 보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총리는“최근 수도권의 증가세는 다소 둔화하는 모습이지만 전체적인 확산세는 여전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며 미국과 같이 백신 접종률이 높은 나라들도 마스크 쓰기와 같은 기본수칙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이 같은 거듭된 당부에 여름휴가를 떠나는 여행자의 발길이 무겁지만, 여행을 떠난다면 안전한 여름 휴가지로 전국 지자체가 추천하는 ‘방역 우수 관광지 178선’을 참고하고,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확인해 이를 실천하도록 한다.

◆ 여행 전 실천할 것

- 개인 또는 가족(동거가족) 등 소규모 단위로 계획하여 여행하기

- 다중이용시설, 여행지 등은 혼잡하지 않은 시간대에 예약 방문하기

-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차량 내 자주 접촉하는 표면 소독 후 충분히 환기하기

- 대중교통 및 관광지 입장권 예매와 발권은 온라인 서비스 우선 활용하기

◆ 여행 전 피할 것

- 발열 및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외출하지 않기. 특히, 다수가 모이는 장소 방문 자제

* 증상 지속 또는 악화 시 콜센터(☎1399, ☎지역 번호+120)나 보건소에 문의

- 필요한 간식·물 등은 사전에 준비하여 가급적 휴게소 들르지 않기, 휴게소 방문할 땐 가급적 짧은 시간 동안 머무르기

◆ 여행 중 지킬 것

- 다른 사람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피할 수 있도록 동선 최소화

- 실내, 교통수단 내에서 꼭 필요한 통화는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 작은 목소리로 하기

-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만나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철저

- 주문, 예매 등은 가능한 무인기계 사용, 타인과 대면할 땐 손 소독제 사용

◆ 여행 중 피할 것

- 밀폐·밀집·밀접하기 쉽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실내는 가지 않기

- 불가피하게 방문할 땐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 지르기, 노래 부르기 등), 신체접촉(악수, 포옹 등) 자제하기

◆ 관광객 지침

- 코로나19 유사 증상이 있으면 방문하지 않기

- 입장할 땐 출입명부 작성하기

-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하기

- 방문 시설별 거리 두기 안내 준수하기

- 지정된 장소 외에 음식 섭취하지 않기

- 수시로 손 씻기 또는 손 소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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