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7월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 규제 조치 해제로 여행객 맞이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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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7월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 규제 조치 해제로 여행객 맞이 준비 완료
  • 김효설 기자
  • 승인 2021.08.02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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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인구 80% 이상 백신 접종 완료, 집단 면역 형성
괌 정부는 괌 인구의 8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7월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 규제 조치를 해제하고, 여행객 맞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 괌 정부관광청
괌 정부는 괌 인구의 8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7월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 규제 조치를 해제하고, 여행객 맞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 괌 정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괌 정부는 7월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 규제 조치를 해제하고, 여행객 맞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괌 인구의 8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해, 집단 면역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괌 정부는 괌 성인 인구의 8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하여 집단 면역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괌은 2021년 7월 30일부터 괌 공중보건 및 사회복지부(DPHSS)가 권장하는 지침 준수 하에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인원 제한 등 규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식당, 카페, 운동 시설 등의 다중 이용 시설 또한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단, 코로나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내외 마스크 착용 방침은 의무적으로 실시된다.

칼 T.C 구티에레즈 괌 정부관광청장은 “높은 백신 접종률을 통해 괌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모든 의료기관 및 군부대, 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집단 면역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괌 정부관광청 박지훈 부장은 “괌은 안전하게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괌 정부 및 괌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여행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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