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여행, ‘푸켓 샌드박스 프로그램’으로 7월 1일부터 재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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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여행, ‘푸켓 샌드박스 프로그램’으로 7월 1일부터 재개돼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1.07.07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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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외국인 대상으로 무격리 입국 허용
지난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 격리 입국을 허용하는 태국의 ‘푸껫 샌드박스’프로그램이 시행되면서, 7월 1일 정오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에티하드 항공편이 승객 25명을 태우고 푸켓 공항에 도착했다. 사진/ 태국관광청
지난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 격리 입국을 허용하는 태국의 ‘푸껫 샌드박스’프로그램이 시행되면서, 7월 1일 정오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에티하드 항공편이 승객 25명을 태우고 푸켓 공항에 도착했다. 사진/ 태국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무 격리 입국을 허용하는 태국의 ‘푸껫 샌드박스’프로그램이 시행되면서, 7월 1일 정오 아부다비에서 출발한 에티하드 항공편이 승객 25명을 태우고 푸켓 공항에 도착했다. 코로나로 굳게 닫혔던 공항 활주로가 재개방된 이후 처음 착륙한 에티하드 항공편이 도착했을 때, 공항 소방차들이 게이트로 향하는 비행기 위에 아치 모양으로 물보라를 뿌리며 첫 비행기 착륙을 축하하며 환영했다.

코로나로 굳게 닫혔던 공항 활주로가 재개방된 이후 처음으로 에티하드 항공편이 도착했을 때, 공항 소방차들이 게이트로 향하는 비행기 위에 아치 모양으로 물보라를 뿌리며 첫 비행기 착륙을 축하하며 환영했다. 사진/ 태국관광청
코로나로 굳게 닫혔던 공항 활주로가 재개방된 이후 처음으로 에티하드 항공편이 도착했을 때, 공항 소방차들이 게이트로 향하는 비행기 위에 아치 모양으로 물보라를 뿌리며 첫 비행기 착륙을 축하하며 환영했다. 사진/ 태국관광청

7월 1일 에티하드 항공을 시작으로 총 5대의 항공으로 325명의 해외관광객이 푸켓에 입국했다. 7월 5일까지 푸켓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1,896명으로 집계됐다. 에티하드, 에미리트,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을 포함한 주요 항공사가 런던, 프랑크푸르트, 두바이, 아부다비 및 싱가포르 등 도시에서 푸켓 직항을 확정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푸켓 직항하는 항공사가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한국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은 싱가포르나 홍콩을 거쳐 푸켓에 도착할 수 있는데, 오는 10월 30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주 4회, 대한항공은 11월 1일부터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태국정부관광청 유타삭 관광청장은 “전 세계가 푸켓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푸켓을 세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만든 관광명소, 유명한 해변, 따뜻한 환대 등을 코로나 완전 예방접종을 마친 해외방문객들이 다시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켓 샌드박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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