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싶은 헬멧, '따우전드' 실용성·편안함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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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싶은 헬멧, '따우전드' 실용성·편안함까지 갖췄다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0.10.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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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헬멧 의무화, 소비자 니즈 다양해져
클래식한 실루엣에 모던한 색감, 마그네틱 버클, 그리고 친환경적인 비건 가죽 스트랩 등 라이더를 위한 섬세한 배려가 담겨 있는 '따우전드' 헬멧. 사진/ 따우전드
클래식한 실루엣에 모던한 색감, 마그네틱 버클, 그리고 친환경적인 비건 가죽 스트랩 등 라이더를 위한 섬세한 배려가 담겨 있는 '따우전드' 헬멧. 사진/ 따우전드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돌아왔다. 이맘때가 되면 자전거를 타고 야외 나들이를 한창 즐길 때이다. 특히 최근에는 공공자전거, 공유 킥보드 등이 등장해 누구나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018년 자전거 헬멧 의무화에 대한 규정이 생긴 뒤로 무작정 자전거를 대여하는 게 편한 일은 아니다. 규정을 지키기 위해 많은 이들이 헬멧을 임시 대여하지만, 구멍이 많고 요란한 디자인의 헬멧이 일상생활에는 어울리지 않으며 구매도 망설여지게 된다.

따우전드는 '쓰고 싶은 헬멧’을 슬로건으로 탄생한 헬멧 전문 브랜드이다. 글로리아 황 대표가 친구를 자전거 사고로 잃은 후 헬멧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모두가 쓰고 싶어 하는 헬멧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했다. 브랜드명 역시 많은 이야기를 내포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연간 자전거 사고 사망자 수가 약 1천 명에 이르는데 그 천 명을 구해보자는 의지를 담아 헬멧의 이름을 '따우전드'로 붙였다.

따우전드의 제품은 헬멧 옆 부분엔 자석 고리가 달려있어 자전거와 헬멧을 함께 잠근 후 걸어 놓으면 자전거를 타지 않을 때 헬멧을 불편하게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사진/ 따우전드
따우전드의 제품은 헬멧 옆 부분엔 자석 고리가 달려있어 자전거와 헬멧을 함께 잠근 후 걸어 놓으면 자전거를 타지 않을 때 헬멧을 불편하게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사진/ 따우전드

따우전드의 제품은 클래식한 실루엣에 모던한 색감, 마그네틱 버클, 그리고 친환경적인 비건 가죽 스트랩 등 라이더를 위한 섬세한 배려가 담겨 있다. 헬멧 옆 부분엔 자석 고리(Secret Pop-Lock)가 달려있어 자전거와 헬멧을 함께 잠근 후 걸어 놓으면 자전거를 타지 않을 때 헬멧을 불편하게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따우전드 헬멧 대표는 "헬멧은 재입고 일정을 통해 올해만 해도 몇 차례 품절되기도 했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만족시키기 위해 거듭 연구하고 있다"며, " 현재 예전 한정판으로 출시했던 컬러까지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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