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인천~호치민 정기 노선 다음 달 7일부터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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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인천~호치민 정기 노선 다음 달 7일부터 운항 재개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0.09.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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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하노이~인천, 인천~호치민 편도 항공편 임시 운항
비엣젯항공이 오는 10월 7일부터 인천~호치민 정기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 비엣젯항공
비엣젯항공이 오는 10월 7일부터 인천~호치민 정기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 비엣젯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오는 10월 7일부터 인천~호치민 정기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비엣젯항공의 해당 노선은 주 1회 왕복 항공편으로 운항할 예정으로, 호찌민발 항공편은 9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2시 35분에, 인천발 항공편은 다음 달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4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전 일정 현지 시각기준)

또한, 오는 29일에는 하노이~인천, 인천~호치민 편도 항공편을 임시 운항할 계획이다. 항공편 세부 일정은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페이스북과 공식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승객은 출국일 기준 3일 이내에 받은 코로나19 검사 음성 진단서를 지참해야 하며, 방문하는 지역 당국의 격리지침을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 또한, 도착 후 지역 당국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시설에서 14일간 격리돼야 하며 베트남발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들은 탑승 전 필요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비엣젯항공은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필품과 의료 장비 수송 및 자국민 귀국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륙 전 모든 승객과 승무원들에 대한 검진을 엄격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모든 비엣젯항공 항공편은 관계자 및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등 국제 규격 및 당국의 지침과 준수사항을 엄격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최근 신규 좌석 등급인 ‘디럭스’를 론칭하고 기존 프리미엄서비스인 ‘스카이보스’를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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