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마리아나제도에서 한국 역사의 흔적과 의미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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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마리아나제도에서 한국 역사의 흔적과 의미 조명
  • 김채현 기자
  • 승인 2020.06.20 0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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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기획된 6·25 특집 편에 방송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 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과 티니안을 방문, 마리아나 제도에 숨겨진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사진/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 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과 티니안을 방문, 마리아나 제도에 숨겨진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사진/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트래블바이크뉴스=김채현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 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과 티니안을 방문, 마리아나 제도에 숨겨진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촬영분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기획된 6·25 특집 편에 6월 21일(일), 6월 28일(일), 7월 5일(일), 총 3회에 걸쳐 방송된다.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 강사이자 방송인인 설민석을 필두로 교과서에서 배우지 못한 생생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탐사 여행 프로그램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올해 초 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과 티니안을 방문해 촬영을 진행했다. 많은 사람에게 사시사철 온화한 기후와 멋진 풍경으로 인해 휴양지로 오랜 사랑을 받은 천상의 섬, 사이판과 티니안을 품은 마리아나 제도에 숨겨진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간 해당 촬영분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기획된 6·25 특집 편에 방송된다.

사이판의 자살절벽, 최후사령부, 타포차우산, 티니안의 한국인위령탑, 해군사령부, 노스필드 활주로, 원자폭탄 적하장과 연료 창고를 방문하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치열했던 전쟁사와 어쩔 수 없이 선을 넘어 이곳으로 올 수밖에 없던 한인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마리아나 제도에 아로새겨진 우리의 역사를 보여 줄 예정이다. 사진/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사이판의 자살절벽, 최후사령부, 타포차우산, 티니안의 한국인위령탑, 해군사령부, 노스필드 활주로, 원자폭탄 적하장과 연료 창고를 방문하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치열했던 전쟁사와 어쩔 수 없이 선을 넘어 이곳으로 올 수밖에 없던 한인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마리아나 제도에 아로새겨진 우리의 역사를 보여 줄 예정이다.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특별 게스트인 배우 김혜윤은 사이판의 자살절벽, 최후사령부, 타포차우산, 티니안의 한국인위령탑, 해군사령부, 노스필드 활주로, 원자폭탄 적하장과 연료 창고를 방문하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치열했던 전쟁사와 어쩔 수 없이 선을 넘어 이곳으로 올 수밖에 없던 한인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함께 마리아나 제도에 아로새겨진 우리의 역사를 보여 줄 예정이다.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 사무소는 “마리아나는 알려진 것보다 한국과 많은 부분에서 역사적인 연결고리가 많은 곳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많은 분이 마리아나 제도를 다시 방문할 때 아름다운 여행지로서 눈에 담는 것 외에도 각 방문지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배움이 있는 여행지로 오래 기억되는 곳이 되길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마리아나는 한국과 역사적인 연결고리가 많은 곳으로 아름다운 여행지로서 눈에 담는 것 외에도 각 방문지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배움이 있는 여행지로 기억되는 곳이다. 사진은 타포차우산.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마리아나는 한국과 역사적인 연결고리가 많은 곳으로 아름다운 여행지로서 눈에 담는 것 외에도 각 방문지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배움이 있는 여행지로 기억되는 곳이다. 사진은 타포차우산.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해당 프로그램은 국경을 넘었던 '시즌 1-해외 편', 한반도의 선을 넘었던 '시즌 2-한반도 편'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예능의 새로운 장르를 다졌었다. 이번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출연진이 국내를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겨진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 예능 프로그램으로서의 재미는 물론 시청자와 함께 시대를 관통하는 인문학적 공감을 얻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되며 마리아나 제도 편은 6월 21일(일), 6월 28일(일), 7월 5일(일), 총 3회에 걸쳐 방영된다.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의 주요 섬으로 구성된 환상적인 낙원으로, 가족 여행객, 모험 및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열대 기후의 안식처를 찾는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목적지이다.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의 주요 섬으로 구성된 환상적인 낙원으로, 가족 여행객, 모험 및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열대 기후의 안식처를 찾는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목적지이다.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한편, 서태평양에 위치한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의 주요 섬으로 구성된 환상적인 낙원으로, 가족 여행객, 모험 및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열대 기후의 안식처를 찾는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목적지이다. 우리나라에서 4시간 30분, 아시아 및 호주 지역에서 약 4~5시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마리아나 제도는 모험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매 순간 놀라움을 선사한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 인천-사이판 직항편을, 제주항공이 부산-사이판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로타 및 티니안과 같은 이웃 섬으로는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케이프에어)'와 '스타마리아나스에어'를 통해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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