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저가항공사 티웨이항공에서는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고객유치의 일환으로 항공권 제공, 초특가 할인 세일, 기내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우선, 티웨이항공은 ‘오늘의집’과 제휴를 통해 ‘방방콕콕! 방콕하고 싶은 우리집 올리고 방콕 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콕하고 싶은 집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거나 앱에 자랑하면, 티웨이항공이 진짜 방콕 여행을 선물한다는 내용의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1일(월)부터 12월 1일(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개인 SNS(인스타그램)와 오늘의 집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인스타그램에서의 이벤트 참여는 방콕하고 싶은 우리 집 사진과 방콕으로 떠나고 싶은 이유를 필수 해시태그(#티웨이항공, #오늘의집, #방방콕콕)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인천-방콕 왕복 항공권, 20명에게 티웨이항공 국제선 1만 5천 원 할인쿠폰, 10명에게 오늘의집 1만 포인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11일(월) 오후 1시부터 17일(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대구 출발 초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 중 동남아, 중국, 대만 등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편도 총액 3만 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다.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대구-옌지 6만 2,700원~ ▲대구-세부 6만 5,600원~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6만 6,200원~ ▲대구-보라카이(칼리보) 6만 8,600원~ ▲대구-하노이 7만 8,600원~ ▲대구-나트랑 8만 2,1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항공권 탑승 기간은 11월 11일부터로 동남아, 괌, 타이베이, 후쿠오카, 오사카 노선은 12월 19일까지, 옌지, 도쿄 노선은 12월 31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특별 할인 쿠폰도 제공하는데, 스마트 운임 이상 왕복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다채로운 기내 이벤트 진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 선사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노래, 마술,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기내 이벤트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객실승무원 특화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1월 11일 법정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의미 있는 행사들을 기획했다.
우선 지난 7일(목) 대구에서 세부로 가는 TW137편 기내에서 곡물막대과자 게임, 승무원과 가위바위보, 농업인의 날 주제로 퀴즈 맞히기 게임 등을 실시했다. 또한 탑승할 때 사연 종이를 나눠주고 승객들의 사연을 접수받아 한 명의 사연을 추첨해 읽어주는 등 고객들에게 즐거운 비행 추억을 선사했다.
농업인의 날 당일인 11일(월)에는 총 3편(TW137, TW105, TW271)의 기내에서 특화 이벤트가 실시된다. 신규 취항지 맞히기 퀴즈 이벤트, 승무원의 노래 공연, 편지 낭독, 풍선 릴레이, 삼행시 이벤트와 다양한 마술까지 선보이며 남녀노소 모두 만족시킬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이벤트 참여 승객들에게 농업인의 날 의미에 맞는 곡물막대과자와 목베개, 파우치 등 티웨이항공 기념품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