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캉스로 인기 급부상 동남아 휴양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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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캉스로 인기 급부상 동남아 휴양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9.2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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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 이용하면 편도 10만 원 선
다가오는 2020년은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로 세계 3대 석양과 함께 보석과 같은 자연환경으로 휴양객에게 사랑받는 휴가지 중 하나인 코타키나발루를 눈여겨보자.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다가오는 2020년은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로 세계 3대 석양과 함께 보석과 같은 자연환경으로 휴양객에게 사랑받는 휴가지 중 하나인 코타키나발루를 눈여겨보자.

인천에서 코타키나발루까지 약 5시간의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으로 직항노선이 매일 6편씩 운항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무안, 부산 출발 비행 편까지 있어 일정 및 항공사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9월 29일까지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를 이용할 경우 10만 원도 안되는 편도 가격으로 코타키나발루를 만날 수 있으니 늦캉스를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항공권을 구매할 타이밍! 코타키나발루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꿀팁 패키지들을 소개한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골드카드 패키지

모던한 퍼시픽 수트라 호텔과 전통 건축 양식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로 총 956개의 고급스러운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모던한 퍼시픽 수트라 호텔과 전통 건축 양식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로 총 956개의 고급스러운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5개의 테마 수영장, 동남아시아 전통요리부터 지중해식, 정통 이탈리안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15개의 레스토랑, 그레이엄 마쉬 27홀 골프 코스,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해양 스포츠 천국인 마리나 클럽, 스파 등 휴양여행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코타키나발루 공항과 시내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한국여행업협회 선정 2019-2020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받은 수트라하버 리조트 골드카드 패키지는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으로, 카드 한장으로 리조트를 즐길 수 있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이다.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골드카드는 조식, 중식, 석식을 리조트 내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고, 국립 해양공원 ‘마누칸섬’ 반나절 투어,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피트니스센터, 영화관과 키즈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볼링에는 무료 볼링 슈즈 렌탈, 소프트 드링크 1잔이 포함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스파브랜드 만다라, 차바나 스파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오후 6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포함되어 있어 마지막 날에도 여유로운 일정을 소화 할 수 있다.

골드카드 구매는 공식예약센터 혹은 국내 여행사 골드카드 상품 패키지 구매로만 가능하니 이점 참고할 것. 10월까지 골드카드 예약 대상자 중 어린이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영어 키즈북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매달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트라 생츄어리 롯지 마누칸 아일랜드 리조트 1박 패키지

수트라하버 리조트 선착장에서 출발, 보트를 타고 20분이면 도착하는 마누칸섬은 스노클링, 수중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의 명소로 통한다. 사진/ 수트라하버리조트

사피, 마누칸섬을 비롯해 마누칸, 사피, 가야, 슬룩 총 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툰구 압둘라만 해양공원은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섬이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선착장에서 출발, 보트를 타고 20분이면 도착하는 지리적 장점으로 사랑받는 마누칸섬은 스노클링, 수중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의 명소로 통한다. 데이투어도 좋지만 섬에서의 1박을 원한다면 프라이빗 비치 빌라 형식의 마누칸 아일랜드 리조트에서의 숙박도 가능하다. 일일투어 관광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후 만날 수 있는 진정한 마누칸 섬의 매력을 즐겨보자.

수트라@만따나니 리조트 1박 패키지

코타키나발루의 몰디브로 알려진 만따나니 섬은 말레이시아 사바주 북서쪽 해안에 있으며 시 외곽이라는 특성상 관광객이 적다 보니 수질이 깨끗한 상태로 잘 보존되어 있다. 사진/ 수트라하버리조트

코타키나발루의 몰디브로 알려진 만따나니 섬은 아는 사람에게만 알려진 숨어있는 보석 같은 곳이다. 말레이시아 사바주 북서쪽 해안에 있으며 시 외곽이라는 특성상 관광객이 적다 보니 수질이 깨끗한 상태로 잘 보존되어 있다. 지리적인 면에서 이동 거리와 시간이 부담스러워 일일투어로 가기엔 너무 아쉬운 곳. 만따나니섬에 있는 수트라@만따나니 리조트의 열대 원목 독채 형식의 비치샬렛에서 하룻밤을 보내보자.

천혜의 자연과 눈부신 백사장, 투명한 바다에서 즐기는 해양 액티비티는 잊을 수 없는 휴가를 만들어준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객실 바로 앞 눈 앞에 펼쳐지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이색적인 섬에서의 추억을 선사해준다. 만따나니를 가장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는 1박 2일 패키지로 리조트 내에서 일정 내내 식사 및 하이티가 제공되며 스노클링, 선셋워크, 시내 투어, 야간 블루 플랑크톤 감상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모두 포함되어있다. 패키지 구매는 공식예약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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