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자체가 목적지! 푸켓 가성비 갑 ‘호캉스’ 베스트 리조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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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자체가 목적지! 푸켓 가성비 갑 ‘호캉스’ 베스트 리조트 추천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6.20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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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호캉스 가족여행지 추천 ‘메리어트 파통’ ‘다이아몬드 클리프’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푸껫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푸켓은 그림 같은 자연환경, 세계 4대 요리로 통하는 풍성한 미식, 몸과 마음을 편안히 어루만져주는 타이 마사지 등으로 휴양 여행의 다양한 즐거움을 약속한다.

또한 푸켓은 글로벌 체인 리조트는 물론 로컬 브랜드 호텔이 다수 자리 잡고 있어 개개인의 형편과 취향에 맞는 휴양이 가능하다. 이에 푸켓이 올여름 최고의 호캉스 여행지로 부상한 것은 당연하게 여겨진다.

호캉스가 여행업계 주요 키워드가 된 지는 오래다. 뙤약볕 아래 무방비 상태로 바다에 뛰어들던 시대를 지나 최근에는 프라이빗 하면서 안전한 호텔 풀장에서 휴양을 즐기는 것이 여름여행의 대세로 자리 잡았다.

푸껫 메리어트는 도시적 편리성과 원시 해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푸켓 많고 많은 리조트 가운데서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푸껫 메리어트 리조트 & 스파(Phuket Marriott Resort & Spa)는 가족여행은 물론 커플여행에 최적화된 호텔로 이번 여름 핫플로 손꼽힌다.

푸켓에서 가장 번화한 ‘파통 비치’ 인근, 트라이 짱 해변(Tri-Trang Beach)에 자리 잡은 메리어트 파통은, 도시적 편리성과 원시 해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어 추천된다.

‘메리어트 파통’ 풀장의 경우, 성인 라인과 키즈 라인이 분리되어 있어 자녀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를, 성인은 여유 있고 한적한 휴양을 약속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푸켓 내에서 산호해변으로 통하는 트라이 짱 비치는 수질이 워낙 맑다보니 해변에 서 있기만 해도 물고기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게 보인다. 파도가 밀려간 자리에는 꼼지락거리는 게와 조개들이 수두룩해 종종 천국에 빗대어진다.

‘메리어트 파통’ 풀장의 경우, 성인 라인과 키즈 라인이 분리되어 있어 자녀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를, 성인은 여유 있고 한적한 휴양을 약속한다.

자녀를 동반하는 오는 투숙객이 많음에도 메리어트가 격조 있는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은 키즈 프로그램이 썩 잘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원어민교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부모는 육아에서 해방되어 호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메리어트는 서비스, 시설 면에서 최고라는 자부심이 강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태국 내 메리어트 호텔의 공통점은 요리의 질이 최상급이라는 점이다. 식재료가 고급스러운 데다 메뉴가 다양하니 음식 컴플레인이 없기로 유명하다. 푸켓에서는 드물게 호텔 안에 편의점이 갖춰져 있다는 것도 기억하자.

메리어트는 서비스, 시설 면에서도 최고라는 자부심이 강하다. 커플 여행객, 허니무너, 가족여행객의 만족도 조사를 해보면 조용하고 세련된 곳이라는 데 이견이 없음을 알 수 있다.

파통비치 북쪽에 자리 잡은 다이아몬드 클리프는 도심권이면서 한적한 해안을 점하고 있어 젊은 층의 이용률이 높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푸켓 풀빌라의 경우 다이아몬드 클리프(Diamond Cliff Resort and Spa)를 추천할 만하다. 파통비치 북쪽에 자리 잡은 다이아몬드 클리프는 도심권이면서 한적한 해안을 점하고 있어 젊은 층의 이용률이 높다.

눈앞에는 탁 트인 바다가, 등 뒤로는 열대밀림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이곳은 거의 완벽한 수준의 리조트 생활을 약속한다.

눈앞에는 탁 트인 바다가, 등 뒤로는 열대밀림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이곳은 거의 완벽한 수준의 리조트 생활을 약속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아울러 낮에는 파통 해변이 베푸는 다양한 해양액티비티를 즐기고, 오후 무렵에는 안다만의 환상적인 선셋을 감상하며, 야간에는 시내 투어를 통해 현지 생활을 접하는 게 다이아몬드 클리프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

다이아몬드 클리프의 객실은 총 341개로 화려하고 기품 있는 태국의 전통 인테리어를 따른다. 커플여행객이라면 안다만의 파노라마 전경을 바라보도록 설계된 풀빌라 객실을 추천한다.

우아한 휘장이 드리워진 캐노피 침대가 왕비의 잠을 약속할 뿐만 아니라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월풀까지 갖추고 있어 결코 후회 없는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클리프는 태국 전통요리는 물론 아시아 각국과 유럽 요리까지 다양하게 수용함으로 미식의 왕국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펼쳐 보인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다이아몬드 클리프는 태국 전통요리는 물론 아시아 각국과 유럽 요리까지 다양하게 수용함으로 미식의 왕국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펼쳐 보인다. 호텔 메인 레스토랑 대형 유리창을 통해 바라보는 리조트 수영장과 안다만 해변은 음식의 맛을 한껏 돋워줄 것이다.

푸켓 최초의 일식당 ‘키코 재패니스’에서는 현지에서 맛보는 듯한 스시를 제공하며 ‘타이 오키드 레스토랑’에서는 태국 전통춤에 곁들여 귀족적인 태국요리를 선보인다. ‘워터폴 풀바’와 ‘더 씨’에서는 칵테일 한 잔의 감미로움을 즐겨볼 수 있다.

지상 최대 청정구역이자 다이빙포인트를 트래블머니로 마음껏 이용해보자.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푸켓 ‘메리어트 파통’과 ‘다이아몬드 클리프’ 이용 시 공항 3, 4번 출구로 나오면 현지 기사가 네임 피켓을 들고 여행자를 기다린다. 방콕에서 1박 후 푸켓으로 이동하는 여행자의 경우 국내선 청사 1번 출구 밖에서 같은 방식으로 미팅이 진행된다.

푸켓 메리어트 파통, 다이아몬드 클리프 리조트 이용 시 트래블머니가 지급된다. 트래블머니란 리조트 예약 시 제공되는 특수화폐로 고객이 원화나 달러를 준비하지 않아도 각종 외부 투어, 호텔 내 스파, 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시킨 것이다.

푸켓 메리어트 파통 리조트 관련 자세한 문의는 투어로, 내일투어, 인터파크, 에어텔닷컴, 모두투어 여행사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시밀란 투어’이다. 지상 최대 청정구역이자 다이빙포인트를 트래블머니로 마음껏 이용해보자. 트래블머니는 리조트에 상근 중인 한국인 트래블 코디에게 전달받게 되며 이때 사용방법과 사용처도 자세히 전해 듣게 된다.

트래블 코디는 외국어에 자신이 없는 여행객의 다양한 투어 안내, 예약을 도울 것이다. 아울러 즐거운 리조트 생활을 마감하고 출국하는 날, 현지 기사가 호텔 체크아웃과 함께 여행객을 픽업해 시내 ‘센트럴 푸켓’ 쇼핑몰에서 자유시간을 진행한다.

‘센트럴 푸켓 백화점’에는 명품관도 있어 유명 브랜드 제품을 면세로 구입할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이번에 새로 오픈한 ‘센트럴 푸켓 백화점’에는 명품관도 있어 유명 브랜드 제품을 면세로 구입할 수 있다. 그 외 태국 최고의 실크 제품과 유명 전자제품도 면세로 살 수 있다. 패션, 잡화, 레스토랑 앤 카페를 비롯해 센트럴에 둥지를 틀고 있는 매장은 총 120개이다.

푸켓 리조트를 국내에 공급 중인 ‘너바나’ 관계자는 “센트럴 푸켓에서 물건을 구입한 후 영수증을 가지고 ‘세금계산소’로 가면 VAT 환급쿠폰을 작성할 수 있다”며 “공항 도착 후 영수증과 함께 이 쿠폰을 제시하면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전한다.

한편 푸켓 메리어트 파통 리조트 관련 자세한 문의는 투어로, 내일투어, 인터파크, 에어텔닷컴, 모두투어 여행사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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