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봄바람 가득한 일본 도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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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봄바람 가득한 일본 도쿄 여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5.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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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이 준비한 멋과 맛으로 가득한 일본 봄 여행 명소
vN 짠내투어에서는 일본 도쿄 봄바람 특집 여행 혜성투어가 지난주에 이어 방송됐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tvN 짠내투어에서는 일본 도쿄 봄바람 특집 여행 혜성투어가 지난주에 이어 방송됐다. 배우 정혜성이 소개하는 일본 도쿄 여행 중에서도 도쿄돔 11배 크기의 요요기 공원을 빼놓을 수 없다.

도쿄의 심장이라 불리는 요요기 공원은 벚꽃 명소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여행지이다. 특히 짠내투어 멤버들이 찾은 시기에는 벚꽃이 만개해 모두의 만족을 끌어냈다.

도쿄의 심장이라 불리는 요요기 공원은 벚꽃 명소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여행지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하지만 만족도 잠시. 풍경은 아름다웠지만, 너무 많은 인파에 당황한 정혜성은 인파가 적은 곳을 찾아 일상의 활력을 채우며 일본 여행의 추억을 남겼다.

봄 벚꽃 여행을 즐긴 후 지하철로 이동해 특별한 벚꽃 명소를 찾았다. 이다바시역에서 찾을 수 있는 데이트 노천카페는 분홍빛 벚꽃이 가득한 분위기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다바시역에서 찾을 수 있는 데이트 노천카페는 분홍빛 벚꽃이 가득한 분위기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사진/ 짠내투어 방송캡쳐

1918년 지었던 선착장을 개조해 만든 노천카페로 보트도 한화 1만 원에 대여할 수 있어 강가에서 꽃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정혜성이 준비한 저녁식사로는 52년 전통의 노포에서 정통 일식돈가스를 맛봤다. 로스가츠 정식과 가츠샌드가 유명한 이곳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맛은 물론 멋까지 챙긴 도쿄의 이색 여행지이다.

정혜성이 준비한 저녁식사로는 52년 전통의 노포에서 정통 일식돈가스를 맛봤다. 사진/ 짠내투어 방송캡쳐

뿐만 아니라 돈가스를 먹으면서 만들어지는 모습까지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마치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이 된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식사를 마친 짠내투어 멤버들은 도쿄의 남대문시장, 아메요코 시장을 방문했다. 아메요코 시장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군수품을 팔던 곳이 현재의 시장으로 발전한 곳이다. 이름 자체도 아메리카의 ‘아메’에서 따왔을 정도.

아메요코 시장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군수품을 팔던 곳이 현재의 시장으로 발전한 곳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아메요코 시장은 500여 개 상점에서 쇼핑뿐만 아니라 먹거리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도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500여 개 상점에서 쇼핑뿐만 아니라 먹거리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도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야키토리(숯불꼬치) 맛집은 빼놓을 수 없다. 우에노 철교 밑에 위치한 복고풍 분위기의 맛집으로 말곱창조림, 돼지곱창 꼬치 모둠 등을 일본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일본 젊은층에서도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다음 이야기에서는 봄바람 특집으로 황제성이 준비한 일본 여행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일본정부관광국

다음 이야기에서는 봄바람 특집으로 황제성이 준비한 일본 여행이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도쿄 인근 요코하마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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