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크루즈”, NCL JOY 호의 7가지 특별함을 즐긴다
상태바
“프리스타일 크루즈”, NCL JOY 호의 7가지 특별함을 즐긴다
  • 김효설 기자
  • 승인 2019.05.23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세계 2천 600명의 게스트 초청한 NCL JOY 호 미국 운항 기념행사 열어
노르웨지안 조이의 미국 운항 기념행사가 미디어와 에이전트로 구성된 전 세계 2천 600명의 게스트를 초청한 가운데 3박 4일간의 기념행사를 성료했다. 사진/ 김효설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캐나다/벤쿠버=김효설 기자] 노르웨지안 조이(Norwegian Joy)의 미국 운항 기념행사가 현지 시각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디어와 에이전트로 구성된 전 세계 2천 600명의 게스트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는 NCL 조이를 타고 캐나다 벤쿠버 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월드 크루즈 터미널에 도착할 때까지 3박 4일 동안 크루즈의 부대시설과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즐기고 체험하도록 진행됐다.

승선 첫째 날 게스트 모두가 참석하는 웰컴 파티가 시작되면서 노르웨지안 조이의 화려한 출항을 알렸다. 사진/ 김효설 기자

승선 첫째 날 게스트 모두가 참석하는 웰컴 파티가 시작되면서 화려한 출항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의 앤디 스튜어트(Andy Stuart) 사장 겸 최고 경영자(CEO)는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은 알래스카 크루즈의 경험을 24년 전 시애틀에서 최초로 항해하는 크루즈 노선으로 확장했다”며 노르웨지안 조이와 함께 이 지역에서 우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총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스타벅스 매장 및 레스토랑, 바 장소 및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추가한 결과 노르웨지안 조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에서 크루즈를 즐기려는 고객에게 환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의 앤디 스튜어트 사장 겸 최고 경영자(좌측에서 두번째)의 ‘국제적인 리더십’이란 주제 연설에 이어서 존 빈켈리CLIA 알래스카 사장과 패널들이 나와서 ‘알래스카를 운항하는 JOY호의 시설과 투어 일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김효설 기자

둘째 날부터 시작된 공식행사에서 앤디 스튜어트 사장 겸 최고 경영자의 ‘국제적인 리더십’이란 주제 연설에 이어서 존 빈켈리(John Binkley) CLIA 알래스카 사장과 패널들이 나와서 ‘알래스카를 운항하는 JOY호의 시설과 투어 일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존 빈켈리 CLIA 알래스카 사장은 “노르웨지안 조이가 2019년 여름 알래스카에서 크루즈 선의 51년 역사상 가장 최근에 성공한 선박인 노르웨지안 블리스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며, “NCL의 2019 년 및 2020 년 순항 일정에 흥미로운 향상이 있다”며 “노르웨이지안 펄은 2019년 여름에 유럽으로 항해할 것이고 노르웨지안 제이드와 주얼리는 2019년과 2020년 겨울에 호주와 아시아에서 NCL의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NCL 조이를 타고 캐나다 벤쿠버 항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월드 크루즈 터미널에 도착할 때까지 3박 4일 동안 크루즈의 부대시설과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즐기고 체험하도록 진행됐다. 사진/ 김효설 기자

셋째 날 빌보드잡지의 Melinda Newman 편집장, ‘Footloose’의 안무가, 리버풀 카번 클럽의 이사가 JOY호의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소개를 했으며, 게스트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세계 정상급 전문가 및 강사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베스트 셀러작가 게리 퀸(Gary Quinn)의 ‘인생에 대한 코치’가 진행됐다.

넷째 날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면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월드 크루즈 터미널에 도착해 2천 600명의 게스트가 하선하면서 NCL 조이의 미국 운항 기념행사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노르웨지안 조이에서 느낄 수 있는 7가지의 즐거움

노르웨지안 크루즈의 조이호는 아시아 해역에서 항해하기 위해 건조됐으며, 알래스카, 멕시코 리비에라, 태평양 연안과 파나마 운하를 연중 항해하고 있다. 사진/ 김효설 기자

노르웨지안 크루즈의 조이호는 아시아 해역에서 항해하기 위해 건조됐으며, 알래스카, 멕시코 리비에라, 태평양 연안과 파나마 운하를 연중 항해하고 있다. 2019 년 5 월부터 시작된 웨스트코스트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5 천만 달러를 투자해 선내에 스타 벅스 매장을 포함하여 전망대와 레이스 트랙 등 대대적인 개보수 작업을 마쳤다.

환상적인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전망대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웅장한 통유리창문으로 된 전망대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데이베드와 소파를 갖추고 있으며, 어디에서나 환상적인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다. 사진/ 김효설 기자

NCL 조이는 블리스의 자매 선박으로 2017년에 건조되었으며, 승선객 수는 3,802 명이다. NCL 조이의 선채 예술은 중국 예술가 탄 핑(Tan Ping)의 작품으로 신화적인 붉은 피닉스와 생생한 파도를 표현하고 있다.

크루즈 선내에는 객실을 포함해서 브랜드 숍,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가 가득한 총 20층의 데크가 있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웅장한 통유리창문으로 된 전망대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데이베드와 소파를 갖추고 있으며, 어디에서나 환상적인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다.

해상에서 즐기는 온보드 레이스 트랙

NCL 조이 19층에 온보드 레이스 트랙이 있다. 실제 해상에서 즐길 수 있는 스릴 넘치는 레이스 트랙이다. 사진/ 김효설 기자

NCL 조이 19층에 온보드 레이스 트랙이 있다. 실제 해상에서 즐길 수 있는 스릴 넘치는 레이스 트랙이다. 조이 호의 선미에 자리한 이 레이스 트랙은 탁트인 바다 경관이 펼쳐지는 트랙을 전동식 경주용 자동차로 질주하면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갤럭시 파빌리온과 20층 레이저 태그에서는 가상 현실과 은하계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 파빌리온의 다크 라이드 7D에서 스타워즈 시뮬레이터와 행글라이더를 타고 인터랙티브 비디오 월에서는 가상 현실 체험을 통해 새로운 세게를 경험할 수 있다.

활동적인 웰빙족을 위한 야외 산책로, 워터 프런트

8층에 자리한 더 워터 프런트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의 도보 가능한 400m의 산책로와 주변에는 레스토랑, 바가 신선한 바다 공기와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사진/ 김효설 기자

8층에 자리한 더 워터 프런트(The Waterfront)는 탁 트인 바다 전망의 도보 가능한 400m의 산책로와 주변에는 레스토랑, 바가 신선한 바다 공기와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이곳에서는 산책을 하면서 상쾌한 아침을 시작하거나 석양을 즐기면서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주변 이탈리아 레스토랑 라 쿠치나(La Cucina)에서 가재 페투치니를 맛보거나 애연가라면 휴미더 시가 라운지(Humidor Cigar Lounge)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가족을 위한 완벽한 크루즈

NCL 조이만의 특별한 컨시어지 스테이터 룸은 가족을 편안하게 맞을 만큼 충분한 공간과 함께 발코니가 있어서 환상적인 바다전망을 제공한다. 사진/ 김효설 기자

NCL 조이만의 특별한 컨시어지 스테이터 룸은 가족을 편안하게 맞을 만큼 충분한 공간과 함께 발코니가 있어서 환상적인 바다전망을 제공한다. 특히, 고급 편의시설을 갖춘 객실들은 2개의 침실이 있는 캐빈 컨시어지 패밀리와 발코니가 있는 컨시어지 펜트하우스, 빌라 스위트 룸의 발코니 등 다양하다.

NCL 최고의 럭셔리한 숙박시설, 더 헤븐

NCL 조이는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의 가장 고급스럽고 넓은 숙박 시설인 더 헤븐을 갖추고 있다. “바다의 천국”이라 불리는 더 헤븐의 전용 메인 수영장. 사진/ 김효설 기자

NCL 조이는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의 가장 고급스럽고 넓은 숙박 시설인 더 헤븐(The Haven)을 갖추고 있다. “바다의 천국”이라 불리는 더 헤븐에는 최대 37평에 이르는 스위트 룸과 빌라 외에도 24시간 인증된 집사 서비스, 개인 수영장 이용과 2 층에 걸친 전망대가 있는 호라이즌 라운지(Horizon Lounge), 일광욕 욕조, 온수 욕조, 고급 레스토랑이 있다. 추가로, 더 헤븐의 투숙객은 체크인과 체크아웃 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조이호에 승선할 수 있다.

고르는 재미를 더해주는 다양한 메뉴

고르는 재미를 더해주는 NCL 조이의 레스토랑 중 '더 가든 카페'는 뷔페 스타일의 식사를 제공한다. 사진/ 김효설 기자

맨해튼 룸(Manhattan Room), 사보르(Savor)와 테이스트(Taste) 레스토랑에서는 쉐프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와인을 제공하며, 더 가든 카페(The Garden Café)는 뷔페 스타일의 식사를 더 로컬(The Local)은 전통적인 펍 음식을 제공한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저녁 식사는 아메리칸 디너, 바비큐 파티, 철판구이와 함께 카니 예스 스테이크 하우스(Cagney's Steakhouse)가 있다. 푸드 리퍼블릭(Food Republic)과 르 비스트로(Le Bistro)는 전 세계 음식을 선보이며 라 쿠치나(La Cucina)는 투스카니(Tuscany)의 맛을 선보인다. 스타벅스에서 프리미엄 커피를 맛볼 수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