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매력 전하는 해외관광청, ‘한국여행자 유치 확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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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매력 전하는 해외관광청, ‘한국여행자 유치 확대 강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5.27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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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관광청, 유럽 랜드사 스터디 투어 · 페루관광청, 태양제 인티라미 소개
여행자마다 나만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여행지를 찾아 나서는 한편, 합리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취하고 있다. 사진/ 페루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여행성수기를 앞두고 여행자의 움직임이 부산하다. 여행자마다 나만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여행지를 찾아 나서는 한편, 합리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취하고 있다. 이에 해외관광청도 여행자와 소통할 방법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오스트리아관광청, 현지 랜드사 대상 스터디 투어

오스트리아관광청은 오스트리아 알프스 지역 스터디 팸투어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오스트리아관광청은 오스트리아 알프스 지역 스터디 팸투어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번 스터디투어는 지난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 동안 동·중부 유럽 현지 주요 랜드사 5곳의 실무자 6명을 초청해 마련됐다.

이번 팸투어는 오스트리아의 청정 자연과 문화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티롤주, 잘츠부르크주, 케른텐주를 방문하였으며, 기존에 정형화된 동유럽 패키지 일정에서 벗어나 오스트리아의 숨겨진 보석인 오스트리아 알프스 지역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오스트리아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기획됐다.

투어 참가자들은 사계절 알프스 자연과 설경 만끽하고 지역별 관광 명소와 호텔 등을 직접 둘러보고, 현지 관광 업체 담당자들과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사진/ 오스트리아 관광청

투어 참가자들은 사계절 알프스 자연과 설경이 어울린 티롤주의 인스부르크 외에도 때 묻지 않은 자연 본연의 모습을 계절에 상관없이 만끽할 수 있는 잘츠부르크주의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 지역, 유럽인들이 사랑한 여행지 케른텐 주의 지역별 관광 명소와 호텔 등을 직접 둘러보고, 현지 관광 업체 담당자들과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페루관광청, 태양제 인티라미 소개

페루관광청은 남미 3대 축제이자, 페루 최대 행사인 태양제 인티라미 축제를 소개했다. 사진/ 페루 관광청

페루관광청은 남미 3대 축제이자, 페루 최대 행사인 태양제 인티라미 축제를 소개했다. 인터라미는 오는 6월 24일부터 9일간 잉카제국의 마지막 수도 쿠스코에서 열린다.

인티라미는 잉카시대의 태양 숭배 사상을 엿볼 수 있는 태양제로 ‘인티라미’의 인티는 잉카시대 언어인 케추아어로 태양을, 라미는 축제를 뜻한다. 인티라미는 남미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이자 페루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볼거리로 손꼽힌다.

인티라미는 페루의 태양제로 태양신에게 한 해의 농사의 풍요와 다음 해의 풍작을 기원하고 감사하는 일종의 제의식에서 시작했다. 사진/ 페루 관광청

인티라미는 잉카의 파차쿠티 제위 시대 때부터 이어져 온 페루의 태양제로 태양신에게 한 해의 농사의 풍요와 다음 해의 풍작을 기원하고 감사하는 일종의 제의식에서 시작했다. 축제 기간에는 쿠스코 다양한 잉카 리듬을 즐길 수 있으며, 화려한 의상과 거리 곳곳에서 열리는 라이브 공연은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프랑스관광청, ‘한국-프랑스 친선 골프대회’ 개최

프랑스 관광청과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프랑스 친선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사진/ Paris Tourist Office

프랑스 관광청과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프랑스 친선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지난 24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과 프랑스 양국 기업인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프랑스의 다양한 골프관광지역을 소개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한국-프랑스 친선 골프대회 우승자에게는 파리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 2매와 작년 라이더컵 개최지인 르 골프 내셔널의 알바트로스 코스까지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파리 골프 여행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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