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 세계 각국 4만5천 송이 장미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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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에 세계 각국 4만5천 송이 장미 물결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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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토)~6.9(일) 장미 축제 ‘장미원 사진관’ 개최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5.25(토)~6.9(일)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장미원 사진관’을 주제로 장미원 축제를 연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5.25(토)~6.9(일)까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서 ‘장미원 사진관’을 주제로 장미원 축제를 연다. 아름다운 장미와 호젓한 호수, 봄 내음이 가득한 풍경 속에서 향기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자.

이번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에서는 100여종, 45,000여주의 장미를 54,075㎡(1만6천여 평)꽃밭에 심어, 친구·연인·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샘솟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이번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에서는 100여종, 45,000여주의 장미를 54,075㎡(1만6천여 평)꽃밭에 심어, 친구·연인·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샘솟게 만드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다. 사진/ 서울시

올해 장미원축제에서는 체리 메이딜란드,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브라더캐드팔 등 다양한 장미 품종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장미를 일반 나무처럼 만든 최고급형 정원수 장미 ‘영국 스탠다드 장미’ 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장미터널을 조성하여 덩굴장미 골든샤워, 코랄던, 안젤라 등을 볼 수 있으며, 장미터널 상부에는 버베나, 목마가렛등 초화류등을 걸이화분으로 설치하여 꽃향기 가득한 터널을 거닐 수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건조하고 기온이 낮아 5월 중순부터 개화화기 시작하여 축제기간인 5월 마지막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건조하고 기온이 낮아 5월 중순부터 개화화기 시작하여 축제기간인 5월 마지막주부터 6월 첫째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서울시

이렇게 아름다운 장미를 선보이기 위해 서울대공원에서는 작년 가을부터 월동전 작업을 거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직접 다양한 장미를 재배해왔다.

이외에도 새롭게 조성한 휴(休)정원에 ‘가드너의 정원‘을 주제로 제라늄, 호스타 등 초화류 39종 2,400본을 식재하여 장미 외에도 다양한 꽃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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