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처음 가는 해외여행, “이렇게 준비해야 실수 없다” ① 증명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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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처음 가는 해외여행, “이렇게 준비해야 실수 없다” ① 증명서 발급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5.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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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서류와 증명서 준비는 필수” 여권만들기부터 가족을 위한 국제운전면허증 만들기
여행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올해 역시도 3000만 명 가까운 여행자가 해외로 떠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사진/ 인천국제공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는 사상 최대인 해외출국자수 2800만 명을 넘어섰다. 여행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올해 역시도 3000만 명 가까운 여행자가 해외로 떠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족여행을 해외에서 보내는 여행자도 늘어나고 있다. 해외여행의 인기에는 다양한 요소를 손꼽을 수 있지만 저렴해진 항공료와 폭넓어진 항공노선을 빼놓을 수 없다. 이국적인 정취를 합리적인 요금으로 즐길 수 있기에 해외여행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트래블바이크뉴스에서는 함께 하면 더욱 좋은 우리가족 첫 해외여행, 꼭 필요한 것들을 살펴봤다. 사진/ 필리핀 관광청

이에 트래블바이크뉴스에서는 함께 하면 더욱 좋은 우리가족 첫 해외여행, 꼭 필요한 것들을 살펴봤다.

우리아이 여권만들기는 필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모든 국민이 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도 마찬가지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최근 해외여행의 붐이 일어나면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여권발급을 받고 있다. 여권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분과 국적을 증명하는 신분증이다. 이런 까닭에 해외여행을 떠났거나, 준비하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여권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모든 국민이 발급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도 마찬가지이다. 여권발급 신청서, 여권용 사진 1매, 법정대리인동의서, 미성년자의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준비하면 된다. 미성년자 본인이 직접 여권을 발급받을 경우 법정대리인 인감증명서까지 필요하다.

24개월 이하의 신생아의 경우 서류를 준비하는 것보다 여권용 사진을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 외교부

24개월 이하의 신생아처럼 본인이 발급받기 어려운 경우에는 방문한 법정대리인의 신분증이 추가로 필요하다. 이 경우 서류를 준비하는 것보다 여권용 사진을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데, 모든 기준이 성인과 동일하고, 장난감이나 보호자가 노출돼서는 않아야 한다.

가족과 즐기는 여행 “렌터카로 즐겨볼까?”

해외 교통수단은 우리나라만큼 잘 구축된 해외지역을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도심에서 외각지역으로 이동할수록 교통의 불편함 뒤따른다. 사진/ 괌정부관광청

해외여행시 가장 부담이 되는 것은 바로 이동이다. 해외 교통수단은 우리나라만큼 잘 구축된 해외지역을 찾기도 어려울뿐더러 도심에서 외각지역으로 이동할수록 교통의 불편함 뒤따른다.

더불어 아이까지 보채는 상황이 닥치면 여행을 기획한 부모입장에서는 곤란함에 빠지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 해외에서 렌트카를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렌트카를 통해 아이들과 편리하게 이동을 하면서 이국적인 해외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하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제네바 협약에 가입된 100여 개국에서 운전을 할 수 있다. 사진/ 위키피디아

이 경우 국제운전면허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제네바 협약에 가입된 100여 개국에서 운전을 할 수 있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여권,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 1매가 필요하다. 물론 본인이 아닌 대리인도 발급받을 수 있는데,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을 준비하면 좋다.

신청장소는 전국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에서 신청할 수 있고,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에 한해 도로교통공단과 협약 중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으니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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