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느끼는 아프리카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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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서 느끼는 아프리카 대륙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5.20 2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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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왕십리광장서 2019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개최
2019년 5월 25일(토) 오후1시 – 8시,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한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2019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이 왕십리 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진/ 아프리카인사이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2019년 5월 25일(토) 오후1시 – 8시,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한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2019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이 왕십리 광장에서 개최된다.

‘2019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NGO 아프리카인사이트(외교부 등록 제178호 비영리민간단체)가 주최하며, 아프리카인사이트,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사업단이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주식회사 자키트레이더스가 후원한다.

축제에는 주한 아프리카 대사관(7개국)과 아프리카 관련 민간단체, 사회적기업, 예술문화단체, 학술단체, 주한 아프리카 국가 커뮤니티가 참여해 아프리카 대륙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축제에는 주한 아프리카 7게국 대사관과 아프리카 관련 민간단체, 사회적기업, 예술문화단체, 학술단체, 주한 아프리카 국가 커뮤니티가 참여해 아프리카 대륙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아프리카인사이트

주한 아프리카 국가 대사관(7개국) 가나, 가봉, 케냐, 남아공, 르완다, 탄자니아 (알파벳 순)과 30여개 아프리카 관련 학술기관,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예술단체들이 참여하여 아프리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와 매력을 선보인다.

'마켓'에서는 수공예품, 액세서리, 음식, 커피, 아프리카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 상품, 공정무역 상품 등을 취급하는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판매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한 아프리카 국가 대사관에서 운영하는 '대사관' 부스에서는 각국의 영사정보 제공 및 전통음식, 특산물과 문화상품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현지의상,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헤나 타투, 젬베, 팅가팅가 미술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에서 온 고품질 커피와 음식들도 맛 볼 수 있다. 사진/ 아프리카인사이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현지의상,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헤나 타투, 젬베, 팅가팅가 미술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에서 온 고품질 커피와 음식들도 맛 볼 수 있다.

25일 (토) 오후 1시부터 왕십리광장 일대 특설무대에서 축제 개회식이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아프리카인사이트 최동환 이사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장용규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한아프리카 외교단장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Carlos Victor Boungou) 가봉 대사, 한·아프리카재단 최연호 이사장, 성동구청 정원오 구청장, 가나 출신 연예인 샘 오취리가 축사로 참여한다.

주한 아프리카 국가 대사관에서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각국의 국가정보 제공 및 현지음식, 특산물, 문화 상품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사진/ 아프리카인사이트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매년 개회식에 수화 통역사를 배치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약 1시간 정도 진행 될 개회식에 수화 통역사가 수화 통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주최기관인 아프리카인사이트 허성용 대표의 사회로 진행 될 예정이며, 이후 진행 될 공연은 콩고 키토나(Kitona) 부족의 왕자 출신인 조나단 토나(Jonathan Thona)와 탄자니아 출신 룰루 아놀드(Lulu Arnold)의 사회로 진행된다. 2002년 콩고를 떠나 난민 인정을 받은 아버지 욤비토나(Yiombi Thona) 광주대 교수를 따라 한국에 온 조나단은 '콩고 왕자'로 많이 알려진 유튜브 스타이기도 하다.

왕십리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민속춤학회 트윔보, 성악가 안준원, 아카펠라 그룹 살렘워십, 드럼서클 팀 아토, 서아프리카 댄스 팀 깨네마, 아프리칸공연예술그룹 포니케, 싱어송라이터 락쿤, 만뎅음악 기반 젬베콜라, 아프리카 댄스 팀 쿨레칸과 하늘을 나는 아프리카댄스 팀, 그리고 마지막으로 DJ 스트리트 파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이번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아프리카 갓 탤런트’ 프로그램은 끼와 열정이 넘치는 일반인들이 참여하여 아프리카와 연관 된 재능과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2019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회식은 주최기관인 아프리카인사이트 허성용 대표의 사회로 진행 될 예정이며, 이후 진행 될 공연은 콩고 키토나(Kitona) 부족의 왕자 출신인 조나단 토나)와 탄자니아 출신 룰루 아놀드의 사회로 진행된다. 사진/ 아프리카인사이트

‘관련단체 활동부스'에서는 수공예품, 액세서리, 현지음식, 아프리카 커피, 아프리카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 상품, 공정무역 상품 등을 취급하는 시민단체, 사회적기업, 판매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주한 아프리카 국가 대사관에서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각국의 국가정보 제공 및 현지음식, 특산물, 문화 상품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한편 '문화체험 부스'에는 현지의상,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헤나 타투, 젬베, 팅가팅가 미술 등 다양한 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아프리카와 도시화”를 테마로 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타일 어반 펍과 파노라마 사진관을 준비했다.

또한 한국과 잠비아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Yoyojin의 라이브페인팅이 라이브 DJ 음악과 콜라보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제주아프리카박물관, 코이카 월드프렌즈빌리지에서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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