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특급호텔의 패키지 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패키지’ 출시
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에서는 만개한 철쭉의 향연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패키지’를 오는 5월 26일(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5월 19일(일)까지 지리산 운봉 바래봉 및 허브밸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향긋한 꽃차를 마시며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패키지는 ▲객실 1박, ▲지리산 꽃차 3잔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패밀리 또는 스위트 객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지리산 꽃차는 기호에 따라 매화차, 목련차, 국화차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는 지리산 능선을 분홍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인 철쭉을 만끽하며 공연,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산등성이 곳곳을 화려하게 장식한 철쭉과 지리산의 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진정한 힐링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철쭉제가 시작되는 5월 4일(토)에는 철쭉 제례, 악단공연, 가요제, 사생대회, 행운권 추첨 등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웨딩 페어 ‘라온제나 at Secret Garden’ 개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오는 9일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한 ‘라온제나 at Secret Garden’ 웨딩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웨딩 페어는 영화 속 로맨틱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루프톱 가든부터 모던하고 아늑한 인테리어의 프라이빗 웨딩이 가능한 그랜드볼룸 라온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로 칵테일 리셉션, 웨딩 쇼케이스, 스페셜 디너 및 럭키 드로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웨딩 페어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새롭게 선보인 웨딩 브랜드인 ‘라온제나’를 처음 대중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신랑 신부 두 사람이 우리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어 즐거운 여생을 약속하는 가장 아름다운 하루를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라온제나 웨딩’은 200여 명의 소규모 예식 스타일을 제안하며 예비 신랑 신부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루프톱 가든 웨딩은 도심 속 탁 트인 풀사이드 루프톱에서 계절감을 살린 플라워 연출과 생동감 있는 트로피컬 컨셉을 살려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예식을 경험할 수 있다. 그랜드볼룸 라온은 대형 미디어 월과 시청각 장비를 갖추고 있는 단독 홀로 프라이빗하고 여유로운 예식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