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테마여행으로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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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테마여행으로 즐겨볼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9.04.30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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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즐기는 제주 추천 여행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 더욱 분주해지는 제주이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제주도는 1년 365일 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지이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 더욱 분주해지는 제주이다.

이런 제주를 특별한 테마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박물관, 연인과 함께 떠나기 좋은 데이트 명소 등 가정의 달 가볼 만한 곳으로 여행자를 반기고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게임회사 넥슨이 만든 컴퓨터 관련 박물관으로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를 만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여행지이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특별한 테마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박물관 투어로 제주를 만나보자.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게임회사 넥슨이 만든 컴퓨터 관련 박물관으로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를 만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여행지이다.

스티브잡스가 만든 컴퓨터 애플1을 비롯해 역사 속 모니터와 키보드 등을 만날 수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사용될 빔 타자기와 VR 등 새로운 컴퓨터 용품도 체험해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특히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과 최첨단 VR게임은 제주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테디베어뮤지엄 제주는 세계 각국의 진귀한 테디베어를 전시한 곳으로, 테디베어를 통해 20세기 인류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테디베어뮤지엄 제주는 세계 각국의 진귀한 테디베어를 전시한 곳으로, 테디베어를 통해 20세기 인류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귀여운 테디베어와 함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선보이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전이 진행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주 명소로 손꼽힌다.

봄을 맞이해 야외정원을 거닐며 제주의 푸른 바다를 즐겨도 좋고, 세계에서 가장 큰 테디베어를 구경하며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도 테디베어뮤지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이다.

로봇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박물관도 제주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로봇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박물관도 제주에서 만날 수 있다. 로봇스퀘어는 다양한 로봇을 조종하고, 만져보며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관에는 물속을 헤엄치는 로봇물고기부터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공룡, 동작을 따라하는 로봇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더불어 아이들이 직접 조립을 하거나 3D 프린터로 나만의 장신구 등도 만들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로봇스퀘어는 아이들이 직접 조립을 하거나 3D 프린터로 나만의 장신구 등도 만들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여행의 재미는 물론 배움의 즐거움까지 즐기고 싶은 가족 여행자라면 그리스신화박물관이 제격이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여행의 재미는 물론 배움의 즐거움까지 즐기고 싶은 가족 여행자라면 그리스신화박물관이 제격이다. 이곳은 3000년간 이어져 내려온 그리스신화를 주제로 예술 체험과 관람을 통해 서양문명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공간이다.

박물관에는 루브르박물관, 바티칸박물관 등에 전시된 명화와 대리석 조각상 200여 점을 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행자 모두가 그리스인으로 변신하는 리틀그리스, 신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예술 체험을 통해 특별한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연인과 함께 5월, 제주를 찾았다면 성을 테마로한 건강과 성박물관을 방문해보자. 사진/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연인과 함께 5월, 제주를 찾았다면 성을 테마로한 건강과 성박물관을 방문해보자. 세계 최대이자 최초로 제주에 세워진 건강과 성박물관은 어둡고 숨기는 것에 익숙한 성을 밝고 건강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구성을 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전시를 통해 성에 대한 이해와 성교육은 물론 전 세계에 성문화와 성적판타지를 느껴볼 수 있어 이색적이다. 더불어 산방산과 화순 앞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야외조각공원에서는 5월의 푸르름을 즐길 수 있어 가정의 달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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