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에 위치한 특급호텔에서는 내 아이의 특별한 추억을 고려중인 엄마 아빠들을 위해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키즈랜드(Kids land)’ 패키지

2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서 어린이날을 맞아 3일 동안 선보이는 키즈랜드 패키지는 가족들이 여유롭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객실에서의 1박과 어린이날 키즈랜드 이벤트 어린이 2인, 노보텔 강남에서 제작한 한정판 어린왕자 에코백을 제공한다.

이 뿐만 아니라, 호텔 내 레스토랑 20% 할인 혜택과 온수풀로 운영되는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이용이 가능하다. 키즈랜드 패키지 가격은 15만 5천원(세금 별도)부터이며, 슈페리어 객실 선택 시 더 스퀘어서의 성인2인, 16세 미만 최대 자녀 2인 무료 조식과 사우나 무료 이용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투숙 기간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키즈랜드 이벤트는 5월 4일부터 5월 5일 양일간 진행되며, 호텔 내 LL층에 마련된 페이스 페인팅 존을 시작으로 캐릭터 솜사탕, 쿠킹클래스, 어린왕자 포토존 등을 포함해 어린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힌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 되어 흥미를 더 해줄 예정이다. 준비된 모든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해 풍성함을 더했다. 키즈랜드 이벤트는 패키지 혜택2인 별도로 인원 추가 시 1만원(세금포함)에 1인 구매가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그랜드 힐튼 서울 ‘We do 플레이모빌’ 패키지

그랜드 힐튼 서울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 연령을 아우르는 플레이모빌과 온 가족이 호텔에서 즐기는 힐링 호캉스 ‘We Do 플레이모빌’ 패키지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We Do 플레이모빌 스마트 패키지’는 디럭스 룸에서의 1박, 3인 가족 조식, 플레이모빌 ‘사육사와 펭귄’ 피규어 세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호텔 PB 브랜드 ‘H-셀렉트’의 비치볼, 모이스처 마스크 팩 5매, 그리고 아가방앤컴퍼니의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의 어메니티 5종과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줄 마스크, 손 세정제로 구성된 세트를 증정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키즈 딜라이트’ 패키지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한정 키즈 딜라이트 패키지(Kids Delight Package)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및 3인 무료 조식 혜택(성인 2명, 어린이 1명-만 12세 미만)을 포함하여, 키즈 전용 라운지를 투숙 기간 중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5월 3일부터 5일까지는 키즈 라운지 앞에서 아이들이 직접 코인으로 물건을 사고 만들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어린이날 키즈마켓’을 운영하며,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어린이 고객들에게는 크레용과 컬러링북을 어린이날 선물로 제공한다.

키즈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키즈 라운지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키즈 전용 공간으로, 익스클루시브(Exclusive)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연을 담은 인테리어로 꾸며지며 프리미엄 완구류와 체험형 놀잇감, 1200권 이상의 도서를 구비한 라이브러리존, 호텔 셰프가 준비하는 키즈 전용 간식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자녀들을 위한 완벽한 선물

메이필드호텔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위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 LIVE, LAUGH, LEARN을 포함한 어린이날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별한 날, 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자녀들에게 웃고, 경험하고, 뛰어 놀 수 있게 하고 싶은 부모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어린이날 패키지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 이용권 2매, 본관 슈페리어룸 또는 별관 스튜디오 스위트 1박, 캐슬테라스 조식 뷔페 3인(성인2, 어린이1), 로얄마일 젤라또 2개로 구성되어 있고, 체크 인 기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판매된다.

어린이 고객 50% 할인

롯데월드(대표 박동기)는 미세먼지 걱정 없이 온 가족의 행복한 시간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롯데월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전망대, 키즈파크,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어린이날 특급 나들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새로운 체험거리와 공연을 선보인다. 어드벤처 4층 꿈꾸는다락방(구 동물극장)에서는 친환경소재 블록을 활용한 신나는 블록 세상과 환상적인 조명 연출로 색다른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볼풀 공간이 약 70평 규모로 들어선다. 일명 ‘블록&볼풀 놀이’로 어린이, 어른이 할 것 없이 모두 함께 어릴 적 블록과 볼풀 놀이에 빠져 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록&볼풀 놀이’는 4일(토)부터 11일(토)까지 운영되며 이후 18일(토)부터는 의사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 할 수 있는 의사 직업 체험 콘텐츠로 교체될 예정이다. 또한 1층 동화극장에서는 4일(토)부터 동생의 편식을 예방하는 오빠의 재치를 담은 동화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를 주제로 한 공연을 펼친다.

직접 참여해 즐기는 이벤트도 다채롭게 열린다. 5일(일) 어린이날 오후 2시30분 가든스테이지에서는 가족고객이 함께 도전하는 ‘패밀리 댄스 챌린지’가 열린다. 그 동안 숨겨왔던 가족들의 장기를 뽐낼 수 있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선물이 지급된다. 아울러 토마토 어린이 합창단과 레인보우 어린이응원단의 앙증맞은 축하무대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