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크루즈, 최신 선박 익스플로러 드림호 런칭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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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크루즈, 최신 선박 익스플로러 드림호 런칭 행사 성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9.04.24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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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서 성공적인 첫선 보여
지난 4월 12일 아시아 최대 크루즈 허브인 중국 상하이 바오샨에 위치한 ‘우송쿠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서 드림 크루즈의 세 번째 글로벌 선박, 익스플로러 드림호의 런칭 행사가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사진/ 드림 크루즈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4월 12일 아시아 최대 크루즈 허브인 중국 상하이 바오샨에 위치한 ‘우송쿠 국제 크루즈 터미널(Wusongkou International Cruise Terminal)에서 드림 크루즈의 세 번째 글로벌 선박, 익스플로러 드림호의 런칭 행사가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드림 크루즈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상하이 바오샨 정부(Shanghai Baoshan District Government)의 수핑(Su Ping)부국장과 겐팅 홍콩의 부회장 겸 전무이사인 후이림(Hui Lim)을 비롯한 경영진 그리고 500명이 넘는 여행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중국의 영향력 있는 유명 의상 디자이너 그레이스 첸(Grace Chen)이 익스플로러 드림의 대모의 자격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익스플로러 드림호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새롭게 개조된 선박이다. 익스플로러 드림호는 길이 268m, 너비32m이며, 총 톤수는 75,338 톤에 달한다. 928캐빈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1,856 명의 승객 수용이 가능하다. 특히 익스플로러 드림호는 ‘선박 안의 선박(Ship within a ship)’을 컨셉으로 하는 럭셔리 스위트 선실 ‘더 팰리스(The Palace)’로 더욱 특별한 크루즈 여행을 제공한다.

1:1에 가까운 승객 대비 승무원의 비율로 제공되는 24시간 버틀러 컨시어지 서비스, 최대 25평에 달하는 스위트 선실 및 10평 이상의 월풀이 갖추어진 전용 수영장, 더 팰리스 선실 전용 레스토랑 및 라운지와 키즈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여행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아시아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런칭행사 이후 디자이너 그레이스 첸 (Grace Chen)의 멋진 크루즈 해상 패션쇼가 팰리스 풀 데크에서 펼쳐졌으며, 드림 크루즈의 브랜드 이념인 탐험과 발견에서 영감을 얻은 패션쇼로 더욱 참석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익스플로러 드림호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 것은 바로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에 있다. 기존 겐팅 드림호 및 월드 드림호에서 선보였던 아시안 및 웨스턴을 넘나드는 풍미가 넘치는 인터내셔널 레스토랑은 물론 호주 유명 셰프인 마크 바이 베스트(Mark by Best)의 해산물 레스토랑인 씨푸드 그릴, 일식 레스토랑 우미우마,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며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는 팜코트 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새로운 글로벌 클래스 선박에 걸맞게 익스플로러 드림호는 다양한 일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일본의 벚꽃이 만발하는 4 월에는 상하이를 모항으로 하여 교토, 오사카 또는 고베까지 일본 인기 여행지를 기항하는 3 박-6박 크루즈 일정이 제공된다. 이후 10월 부터는 여유로운 자연과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호주와 뉴질랜드를 맘껏 탐험할 수 있는 시드니, 오클랜드, 테즈메이니아 크루즈 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익스플로러 드림은 론칭 이벤트로 최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씨닉 크루즈와 함께 카이로 탐험

씨닉 크루즈는 화려한 상형 문자와 4,500년 된 피라미드를 통해 파라오의 땅을 탐험하고, 아프리카 대륙을 여행하면서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사진/ 씨닉 크루즈

씨닉 크루즈(Scenic Cruises)는 화려한 상형 문자와 4,500년 된 피라미드를 통해 파라오의 땅을 탐험하고, 아프리카 대륙을 여행하면서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부 심벨 (Abu Simbel)과 피라미드 (Pyramids), 그리고 아라비아의 와디 럼 (Wadi Rum), 장엄한 빅토리아 폭포와 평원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자연의 작품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여행이 된다. 씨닉 (Scenic) 의 부티끄 선상에서 천 년의 세월을 따라 흐르는 나일강을 크루징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주요여행 상품은 요르단 하이라이트 (암만 - 암만) / 이집트 & 요르단 패키지 (카이로 - 암만) / 케이프타운 - 카이로 패키지 (케이프타운 - 카이로) / 케이프타운 - 카이로 - 요르단 패키지 (케이프타운 - 암만) 이다.

한편, 씨닉 크루즈(Scenic Cruises)는 스위스를 본사에 둔 럭셔리 크루즈 선사로 씨닉 크루즈 외에도 에메랄드 워터웨이즈(Emerald Waterways)라는 또 다른 리버와 오션 크루즈를 운항하는 크루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에매랄드 워터웨이즈 크루즈는 씨닉 크루즈에 비교하여 대중적인 상품가를 제공하며, 총 13척의 다양한 선단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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