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의 허니문 리조트, 1%를 위한 풀빌라 리조트 ‘수리발리’
상태바
유러피안의 허니문 리조트, 1%를 위한 풀빌라 리조트 ‘수리발리’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4.24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8개의 빌라 컬렉션으로 선보이는 프라이빗 풀빌라
일생에 단 한 번 허니문을 남다르게 보내고 싶다면 발리 따바난 지역에 위치한 ‘수리 발리’ 풀빌라가 제격이다. 사진/ 수리 발리

[트래블바이크뉴스=발리/ 임요희 기자] ‘신들의 섬’ 발리에서 허니문을 보내는 것처럼 신성하고 특별한 일이 또 있을까. 세계 4대 해변 발리는 우리나라 허니무너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셀럽들이 신혼여행을 오는 곳이다.

인기 신혼여행지인 만큼 발리에는 수많은 리조트가 존재한다. 일생에 단 한 번 허니문을 남다르게 보내고 싶다면 발리 따바난 지역에 위치한 수리 발리(Soori Bali) 풀빌라가 제격이다.

따바난은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따나롯 사원으로 세계적인 지명도를 얻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발리 남서쪽 도시 따바난(타바난)은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따나롯(티나롯) 사원으로 세계적인 지명도를 얻고 있는 곳이다. 따바난은 서쪽해변 가운데서도 호젓한 분위기 속에서 일몰광경을 즐길 수 있는 데다 발리의 명물 계단식 논까지 거느리고 있어 보다 다채로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따바난 최고의 풀빌라 리조트라 할 수 이는 ‘수리 발리’는 에메랄드 빛 아름다운 인도양과 화산석이 곱게 부서져 조성한 블랙샌드 해변이 섹시하게 어우러지는 곳이다. 해변에 나서면 저 멀리 ‘게와까파크’의 거대 비슈누상까지 시야에 잡혀 신비로운 분위기를 유지한다.

수리 발리 최고의 장점은 프라이빗하면서 고급스러운 객실 인테리어이다. 사진은 비치프론트 풀빌라. 사진/ 수리 발리

뭐니뭐니 해도 수리 발리 최고의 장점이라면 프라이빗하면서 고급스러운 객실 인테리어이다. 싱가포르의 유명 건축가인 Soo K. Chan과 그의 아내 Ling Fu가 설계해 직접 운영하는 이 리조트는 43채 전 객실 스위트룸으로 허니무너에게 적합한 객실은 비치프론트 풀빌라이다.

이 객실은 개별 풀장에서 해변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설계되어 편리함과 은밀함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킨다.

누구의 방해 없이 풀빌라에서 마음껏 수영하고 놀다가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목을 축인 후 프라이빗 해변으로 달려가 보자. 흑설탕처럼 반짝이는 모래사장을 산책해도 좋고, 해변에서 잔잔한 파도를 즐겨도 좋다.

따바난은 서쪽해변 가운데서도 호젓한 분위기 속에서 일몰광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사진/ 수리 발리
2인용 대형 욕조 외에 소금기 묻은 몸을 바로 씻어 내릴 수 있도록 노천 샤워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 수리발리

객실에는 캡슐 스타일 커피머신이 있어 에스프레소를 바로 내려먹을 수 있게 되어 있으며 모닝커피 룸서비스도 가능하다. 2인용 대형 욕조 외에 소금기 묻은 몸을 바로 씻어 내릴 수 있도록 노천 샤워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먹고 놀고 씻는 것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수리 발리는 개인풀장 외에 50m 수영장, 야외 파빌리온, 두 개의 레스토랑, 북카페, 피트니스 등의 시설을 통해 매우 다양하고 넓은 공간을 투숙객에게 제공한다.

현재 수리 발리에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국내 여행사를 통해 올가을 허니문을 예약하면 ‘라이트밀 런치+3코스디너+리조트시그니처 스파1시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풀빌라에서 마음껏 수영하고 놀다가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목을 축인 후 프라이빗 해변으로 달려가 보자. 사진/ 임요희 기자
국내 여행사를 통해 올가을 허니문을 예약하면 ‘라이트밀 런치+3코스디너+리조트시그니처 스파1시간’이 무료로 제공된다. 사진/ 임요희 기자

허니문 전문 여행사 ‘여행하우스’ 관계자는 “수리 발리는 2009년 말 ‘알릴라 수리’로 오픈한 이래 발리 최고라는 자존심을 이어가는 리조트”로 “유러피안 위주로 방문하다 보니 호젓하면서 프라이빗한 허니문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허니문 전문 ‘의정부월투어’는 “고급 리조트가 많은 발리에서도 ‘수리 발리’의 위상은 특별하다”며 “수리 발리 해변 언덕에 작은 카바나와 사원이 자리 잡고 있는데 버기카를 부르면 바로 데려다 주므로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고 소개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