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 운영' 참가비 1만 원, 강습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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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 운영' 참가비 1만 원, 강습비는 무료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4.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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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양궁·롤러·테니스·정구·철인3종·탁구·스킨스쿠버·당구 등 9개 종목
서울시는 4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는 4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시 스포츠재능나눔 교실’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컬링·양궁·롤러·테니스·정구·철인3종·탁구·스킨스쿠버·당구 등 총 9개 종목이 운영된다. 연령별, 수준별, 주말과 주중반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재능기부자로는 한국 여자 탁구의 살아있는 전설 현정화, 3쿠션의 세계적인 당구 스타 조재호,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조윤정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인기 종목으로 떠오른 컬링 교실이 가장 먼저 시작된다. 4월 13일 컬링을 시작으로, 5월에는 양궁과 롤러, 테니스 교실이 진행되고, 6월에는 정구와 철인3종, 탁구, 스킨스쿠버, 당구 교실이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재능나눔 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 강습비는 무료다. 접수는 각 종목이 시작하는 날 2주 전부터 진행되며, 무작위 추첨 후 선정자·미선정자 모두에게 문자를 전송하여 결과를 안내한다. 결원자 발생 시, 다음 순위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또 참가는 같은 연도, 동일 종목 1회만 참여 가능하니 신중하게 고민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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