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민들레카, ‘국가유공자 대상 여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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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민들레카, ‘국가유공자 대상 여행지원’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4.01 2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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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기관에 차량 무상렌트, 유류완충, 여행경비, 운전기사 제공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 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특별한 경비지원여행을 제공한다. 사진/ 한국도시가스협회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 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특별한 경비지원여행을 제공한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을 비롯하여 6·25 한국전쟁, 6·29 제2연평해전 등 민족의 아픔이 떠올라 마음이 경건해지는 달이다. 동시에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다.

이에 민들레카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가정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비영리사회복지기관 경비지원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민들레카 6월 경비지원여행은 ‘국가유공자 가정 여행지원’을 주제로 6월 중 최소 1박2일~최대 3박4일의 여행을 지원한다. 선정된 7개 기관(가정)에게는 민들레카(카니발) 차량 1대 무상렌트, 유류완충, 여행경비(32만원)을 제공하며, 운전기사를 희망하는 기관에는 1박 2일 일정에 한해 운전기사와 운임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월)부터 4월 23일(화)까지로 민들레카 홈페이지에서 행선지 및 인원, 사연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4월 30일(화), 민들레카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후지필름, 국제 사진 축제 ‘교토그라피’ 후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세계 사진 축제 가운데 손꼽히는 ‘교토그라피’를 후원한다. 사진/ 후지필름

천년 역사의 문화 도시,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국제 사진 페스티벌 ‘교토그라피(KYOTOGRAPHIE)’가 그 막을 연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세계 사진 축제 가운데 손꼽히는 ‘교토그라피’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교토그라피(KYOTOGRAPHIE)’는 천년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문화를 만드는 도시, 일본 교토에서 2013년부터 매년 봄마다 4주간 열리는 국제 사진 페스티벌이다. 현재까지 전세계 5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이 행사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의 가치 있는 사진 및 작품 컬렉션을 교토 곳곳의 현대 건축 공간과 우아하고 역사적인 건물 공간에 전시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2019년 주제로 선정된 ‘VIBE’는 직관적으로 감지되는 분위기나 정서적 기운을 뜻하는 것으로, 2019 교토그라피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흐름으로 감각을 깨워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1개의 주요 전시는 니조성, 前 교토 신문사 윤전소, 시마다이 갤러리 등 교토 시내 주요 장소들에서 열린다. 류이치 사카모토, 스티브 잡스의 프로필 사진이나 각종 영화 및 잡지 커버 사진 등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로 선정된 세계적인 사진가 알버트 왓슨(Albert Watson)과 위트 있는 콜라주로 인기 높은 폴란드 출신의 사진가 베로니카 게시카(Weronika Gęsicka) 등 전세계 사진계를 이끄는 사진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다양한 형태의 파티와 마스터 클래스, 아티스트 토크, 전시 투어, 사진집 사인회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이 가운데 2019 교토그라피 국제 포트폴리오 리뷰에서는 큐레이터, 갤러리스트, 디렉터, 편집인 등 다양한 사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나 자신의 사진 작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모든 연령대와 국적 및 사진 작업 분야를 막론하고 참가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는 총 36명의 리뷰어와 함께 다양한 사진 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포트폴리오 리뷰가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자 가운데 후지필름 상 수상자에게는 프리미엄 디지털 카메라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도쿄 롯본기 미드타운에 위치한 후지필름 스퀘어에서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며, 프린트, 액자, 설치 등의 전시 비용까지 모두 지원한다.

한편, 교토그라피 행사 및 포트폴리오 리뷰에 관한 상세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동 전통 리조트 ‘구름에’, 전통문화 체험 이벤트 진행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전통 리조트 ‘구름에’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통문화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부터 ‘구름에’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예약한 숙박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400년 전통 종갓집 레시피를 바탕으로 ‘안동 국시’를 직접 만들어보는 ‘수졸당 종가 국수 밀기 체험’, ▲안동 지역의 전통 궁중반찬으로 알려진 북어 보푸라기를 만드는‘북어 보푸라기체험’, ▲전통발효식품 고추장을 담아보는 ‘고추장 체험’, ▲한옥 및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추억을 만드는 ‘한복 체험’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2년 연속 ‘구름에’가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숙박객에게 고택 정취에 걸맞은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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