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매운갈비찜·두부오징어두루치기, 36년과 54년된 ‘전설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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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매운갈비찜·두부오징어두루치기, 36년과 54년된 ‘전설의 맛’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29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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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KBS '2TV 생생정보'에서 전설의 맛 소개
생생정보 매운갈비찜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사진/ KBS2TV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생생정보 매운갈비찜과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29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전설의 맛' 코너에서는 각각 36년과 54년 전통을 이어온 매운갈비찜 맛집과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 맛집이 소개됐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전설의 맛을 찾아 떠난 제작진은 먼저 대구에서 36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매운 돼지갈비찜 식당을 찾았다. 마늘이 듬뿍 들어간 매운 돼지갈비찜은 맛을 보면 중독돼 또 찾아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 손님들의 반응이다.

갈빗살이 쏙 빠지는 생생정보 매운갈비찜 식당은 돼지고기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양념에 무말랭이로 넣고 끓인 물을 양념에 섞는다. 매운 돼지갈비찜을 주문하면 80시간 정성이 담긴 청국장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생생정보' 대전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 사진/ KBS2TV

54년 전통의 대전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 맛집도 찾았다. 이곳 역시 식당 안에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두부와 오징어의 독특한 만남에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한다.

두부가 특히 부드럽다는 반응도 나온다. 이에 대해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 사장은 “일반 두부가 아닌 무른 두부를 써서 양념을 잘 스며들게 한다”고 밝혔다. 최대한 곱게 빻은 고춧가루로 손님들의 취향에 따라 3단계 매운맛이 조절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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