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추천맛집] 제주 왕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갈만한 식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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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바이크뉴스 추천맛집] 제주 왕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갈만한 식당은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3.29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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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벚나무 가로수길과 까만 돌담 앞 노란 유채꽃밭
어멍이해녀 식당은 현지 해녀가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만큼 신선함 면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제주맛집 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제주는 봄꽃이 한창이다. 지금 제주를 방문하면 봄꽃구경과 더불어 봄철이 제철인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전농로는 제주 대표 벚꽃 명소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왕벚나무 가로수길로 손꼽힌다. 사진/ 제주시

3월 29일(금)1부터 31일(일)까지 제주시 전농로를 배경으로 2019 제주왕벚꽃축제가 펼쳐진다. 전농로는 제주 대표 벚꽃 명소로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왕벚나무 가로수길로 손꼽힌다.

제주왕벚꽃축제가 열리는 동안 제주시는 이 길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여행자, 시민이 눈처럼 흩날리는 벚꽃비를 마음껏 맞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밤에는 경관조명이 환하게 켜져 낮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성산일출봉’은 이른 봄인 2월부터 유채꽃이 아득하게 피어나 장관을 연출한다. 사진/ 제주시

제주를 찾았다면 벚꽃과 더불어 유채꽃 향연도 느껴볼 것을 추천한다. ‘성산일출봉’은 이른 봄인 2월부터 유채꽃이 아득하게 피어나 장관을 연출한다. 까만 돌담과 어우러진 노란 유채꽃은 제주도만의 독특한 풍광이기도 하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우도까지 방문해보자. 우도봉에 오르면 노란 유채와 청보리가 섬을 뒤덮는 장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제주시 구좌읍에 자리 잡은 맛집 ’어멍이해녀’ 식당은 신선한 해산물을 통해 제주 도민과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제주맛집 DB

제주 미식탐방의 경우 성산일출봉 맛집 ‘어멍이해녀’에서 해결할 수 있다. 제주시 구좌읍에 자리 잡은 맛집 ’어멍이해녀’ 식당은 신선한 해산물을 통해 제주 도민과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곳이다.

어멍이해녀 식당은 현지 해녀가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만큼 신선함 면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이곳 주인장은 주문 즉시 살아 있는 해산물을 손질해 식탁에 올리는데 그중에서도 전복물회와 모듬 해산물은 이곳의 대표 메뉴로 손꼽힌다.

제주 미식탐방은 성산일출봉 맛집 ‘어멍이해녀’에서 해결할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제주맛집 DB

어멍이해녀 관계자는 “제주도 해산물 하면 누구든 ‘어멍이해녀’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음식의 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신선함괴 푸짐함은 기본, 반찬까지 정갈하고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어멍이해녀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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