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문근영, 윤동주 전문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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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문근영, 윤동주 전문가로 변신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9.03.1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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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일본서 국보급 보물 찾는다
‘선을 넘는 녀석들’ 문근영이 시인 윤동주 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 MBC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문근영이 운동주 전문가로 거듭났다.

16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서는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이 일본에 빼앗긴 국보급 보물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일본 도쿄에 이어 교토에서 일본에 강탈당한 대한민국의 국보급 보물을 찾는 모습과 함께 일본인도 사랑한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를 전한다.

설민석은 교토로 향하기 전, 도쿄 한복판에서 직접 친일파를 처단한 독립운동가가 있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유병재는 이것만은 외워야 한다며 자신이 암기한 친일파 리스트를 읊어 ‘암기 천재’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

교토에서도 일제강점기 특히 교과서 속 ‘민족말살통치’ 시기에 일본이 저지른 삽살개 도살사건 등 끝없는 만행들을 듣게 된 선녀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멤버들이 일본서 대한민국 국보급 보물을 찾았다. 사진/ MBC

설민석은 “꼭 알리고 싶다”며 멤버들을 어떤 장소로 이끌었는데, 그곳은 바로 일본에 강탈당한 국보급 보물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한편, 교토 탐사에선 ‘역사 잘 아는 누나’ 문근영이 ‘윤동주 전문가’로 변신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일본 도쿄에 이어 교토까지 일제강점기 바다 건너 일본에서 대한민국을 지키려 한 영웅들의 두 번째 가슴 아픈 스토리는 16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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