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 3얼, 홍콩여행 떠나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나혼자산다’ 이시언 성훈 기안84가 홍콩에서 잊지 못할 밤을 보낸다.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홍콩으로 떠난 이시언, 성훈, 기안84의 홍콩 여행기가 펼쳐진다. 결별 후 휴식을 취하기로 한 전현무와 한혜진이 빠진 상황에서 진행되는 첫 방송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콩여행의 화룡점정을 찍을 테마파크의 숙소에서 예상치도 못했던 방의 풍경에 당황했던 것도 잠시. 잊지 못할 밤을 만들기 위해 호텔 속 수영장으로 향한다.
전직 수영선수인 성훈은 능숙함을 자랑한다.
이를 본 기안84와 이시언은 수모 쓰기부터 다이빙까지 성훈을 따라했다. 얼장 이시언은 입장하면서부터 미끄러운 수영장 바닥에서 포복절도 스텝으로 폭소케 했다.
이시언 성훈 기안84는 수영뿐만 아니라 물에서 펼칠 수 있는 기상천외한 대결을 펼치며 얼간 3종 경기로 세기의 승부를 겨뤘다. 넘사벽 수영 실력의 성훈은 물론 장어 헤엄(?)의 대가 기안84는 접영에 도전했다.
물 밖에서도 성훈은 반전 매력을 뽐냈다. 홍콩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야시장부터 맛집까지 구석구석 찾아다니던 이들은 홍콩 한복판에서도 당당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며 상인들과의 소통했다.
하지만 성훈은 다양한 해외 활동을 통해 배운 3개 국어로 이때까지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똑똑함(?)을 선보인다. 영어는 물론 중국어까지 유창하게 구사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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