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근황 전해..SNS에 해외여행 사진 남겨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해외 상습 도박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슈가 SNS에 해외여행 중인 듯한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슈는 5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슈가 자녀들과 함께 휴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슈는 바다를 배경으로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전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시기상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기도.
슈는 현재 해외 원정 상습 도박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최근 진행된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음을 참작했다"며 슈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 판결을 내렸다. 슈는 실형을 면했지만, 검찰이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2심까지 간 상황이다.
도박 혐의로 자숙 중인 슈가 해외여행 중인 듯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자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슈는 해당 게시물을 지우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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