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전 계동길로 시간여행…독립운동 사건·인물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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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계동길로 시간여행…독립운동 사건·인물 조명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2.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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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북촌문화센터에서 ‘1919 계동길 사람들’ 행사 개최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북촌문화센터에서 ‘1919 계동길 사람들’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서울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북촌문화센터에서 ‘1919 계동길 사람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촌문화센터가 위치한 계동길을 중심으로 활동한 독립운동 인물, 사건, 장소 등을 조명하여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1919 계동길 사람들’ 행사는 계동길 일대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동화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독립운동의 역사와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는 북촌에서 우리 선조들이 열망한 자주독립과 자유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촌은 남산골한옥마을이나 민속촌과는 달리 역사와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거주 지역이므로, 지역을 방문할 때에는 주민들을 배려하는 ‘성숙하고 조용한 방문객’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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