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분교수 공탁금 논란에 누리꾼 “그럼 나도 130만원 줄께” 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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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교수 공탁금 논란에 누리꾼 “그럼 나도 130만원 줄께” 격분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5.07.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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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교수 (사진=성남중원경찰서 제공)

[트래블바이크뉴스] 인분교수 장모 씨(52)가 최근 법원에 공탁금 400만원을 맡긴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분교수 피해자 A씨는 지난 23일 SBS ‘한수진의 SBS 전망대’를 통해 “인분교수가 법원에 공탁금 400만원을 맡겼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보고 참을 수가 없어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사실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이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인분교수의 행동에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인분교수, 위자료가 130만원? 어이없네. 그럼 나도 130만 원 줄께. 역지사지!” “인분교수 공탁금 400만원이라니” “인분교수가 형량을 줄이려고 공탁금으로 무마하려고 하네” “그렇게 때려놓고 고작 400만원, 그것도 완전 파격 세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성남중원경찰서는 대학교수 장모 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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