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몰디브는 2019년 훌루말레의 신도시 ‘Youth City’의 건설과 인도양 최대규모 리조트 복합 단지 ‘CROSSROADS’의 개발을 발표했다.

멀티 아일랜드 ‘크로스로드(CROSSROADS)’ 개발 프로젝트

멀티 아일랜드 통합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인 ‘크로스로드(CROSSROADS)’는 2019년 초에 대규모 복합 리조트 단지로 개장하여 몰디브를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지로 재정의할 예정이다.

수도 말레에 위치한 벨라나 국제공항에서 스피트보트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탁월한 싱하 에스테이트(Singha Estate)의 획기적인 크로스로드 프로젝트는 7km 길이의 라군과 9개의 섬으로 나뉘어 인도양에서 가장 큰 통합 리조트가 될 예정이다.

크로스로드는 몰디브 비치 클럽‘Café del Mar’와 11,000 평방 미터의 부지에 쇼핑 공간, 문화 센터,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물론 하드락 호텔 몰디브(Hard Rock Hotel Maldives) 및 힐튼 소유의 쿠리오 콜렉션 (Curio Collection by Hilton)을 포함한 총8 개의 호텔 및 리조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크로스로드는 몰디브 최초의 고급 요트 선착장과 다양한 레스토랑이 오픈할 예정이다.

훌루말레 청춘의 도시 ’Youth City’ 건설

몰디브의 수도 말레와 8km떨어진 곳에 위치한 훌루말레는 국제공항과 둑길로 연결되어 있으며 간척지이자 계획 도시이다.

인공섬 훌루말레는 증가하는 몰디브의 인구를 수용하고 자연친화적인 교통 수단 및 건축물을 포함한 친환경 계획을 담은 현대적 도시로 설계되었다.

청년 중심 주거 시설과 국제 크루즈 터미널과 함께 훌루말레는 요트 선착장,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 수상 테마 파크, 스포츠 경기장, 축구 및 크리켓 경기장은 물론 음악 및 예술 기관과 같은 레크레이션 분야를 제공 할 것이다. 이 신도시는 몰디브 전체 인구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하는 24만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주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이판 국제공항 정상 운영 재개

사이판 국제공항은 오는 15일부터 주간 운항편을 재개한다. 오는 20일부터는 야간 운항편도 재개되어 인천 – 사이판 구간 항공편이 완전히 정상화된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최근 태풍 위투의 영향을 받은 마리아나 제도 내 피해 복구 작업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늦어도 11월 20일부터는 주/야간 전 항공편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사이판 국제 공항 운영이 정상화 됨에 따라 현재 인천 – 사이판 구간 노선을 운항 중인 3개 항공사(아시아나 항공, 제주항공, 티웨이 항공) 역시 가까운 시일 내 순차적으로 운항을 재개 할 전망이다.

한편, 티니안 국제 공항의 복구 작업은 약 90% 완료돼 조만간 공항 및 기타 관광 시설이 정상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욕 관광청, 하나투어와 겨울 호텔 프로모션 진행

뉴욕 관광청은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뉴욕 호텔, 이 정도면 괜찮지 아니한가?> 호텔 특가 프로모션을 11월 12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한달 간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은 연말연시 시즌을 겨냥, 프로모션 기간 동안 뉴욕 시 내의 약 820여개 호텔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약 진행 시 기본 1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뉴욕 관광청 추천 BEST 5 호텔을 선택 할 경우, 웰컴 드링크 제공 및 룸 업그레이드 등 하나투어 만의 단독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하나투어 모바일 호텔 앱으로 예약 시3,000 마일리지 추가 적립의 기회를, 항공권과 교차 구매 시에는 할인 쿠폰을 사용해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예약기간은 11월 12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이며 실제 투숙 기간은 2019년 2월 28일까지이다.

인도네시아관광청 골프 세일즈 미션 개최

인도네시아 정부는 관광청(Kemenpar)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홍보하고 유치하기 위해 골프 세일즈 미션을 11월 6일 서울 그리고 8일은 부산에서 개최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전 국토에 150 개가 넘는 골프 코스가 있으며, 잭니클라우스, 밥 무어 주니어, 테드 로빈슨 등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골프 건축가 들이 디자인한 골프장이 있는데, 경쟁력 있는 가격과 전문적인 캐디 서비스를 포함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을 갖춘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관광청은 올해까지 42 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는 2017년 한국인 관광객 수 378,769명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본 행사에는 한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인도네시아 골프 관광지로 유명한 발리, 자카르타 / 보고르 및 싱가포르에서 가까운 빈탄 골프장이 본 행사의 셀러로 참가하였다.

또한 서울행사에서는 직항 연결편을 제공하는 국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그리고 부산에서는 호치민을 경유하는 싱가포르, 빈탄으로 연결 편을 제공하는 베트남항공이 참가하였다.

지난 3년간 부산-싱가포르 구간을 운항하고 있는 베트남항공은 현재 부산에서 빈탄, 바탐으로 들어가는 한국인 여행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항공사 중 하나이다.

더불어 싱가포르 항공이 부산 직항 운항권을 취득한 것을 계기로 내년부터 부산에서 바탐, 빈탄으로 가는 한국인 관광객이 더욱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난 8 월 개최한 보고르 한국 여행사 골프 팸 트립, 그리고 9월 26~29일 개최한 보고르 - 찌까랑 - 카라왕 골프 팸 트립 행사의 일원이며, 다가오는 11월 19~23일에는 발리 - 보고르 - 자카르타 골프 팸 트립이 개최될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