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서울 STAY, 미쉐린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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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서울 STAY, 미쉐린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 선정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0.19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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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스타쉐프 야닉 알레노 방한 갈라디너도 예정
시그니엘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가 18일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서 1스타를 획득했다. 사진/ 시그니엘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시그니엘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18일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서 1스타를 획득했다.

서울 시내 전망이 훤히 내다보이는 시그니엘서울 81층에 위치한 스테이는 작년 4월, 프랑스 요리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의 세심한 손길 아래 오픈해 화제가 된 이후, 불과 1년여만에 미쉐린 1 스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스테이를 만든 야닉 알레노 셰프는 1999년 첫 미쉐린 1스타 획득 이후 2014년과 2017년 연이어3스타를 획득하며, 미쉐린 스타 여섯 개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스타셰프로 유명하다. 야닉 알레노 셰프의 바통을 이어 받은 스테이의 티에리(Thierry Le Quéau) 총괄셰프는 여러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거친 후 2016년부터 야닉 알레노 셰프와 함께 해오고 있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오픈 이후 성장기에 들어선 스테이를 지난 6월부터 이끌고 있다.

한편 스테이를 운영 중인 시그니엘서울은 한식 레스토랑 ‘비채나’까지 3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하여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양식과 한식 레스토랑 모두 미쉐린 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오픈 8개월만에 세계적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 선정 ‘아시아 최고의 신규 럭셔리 호텔(Best New Luxury Hotel in Asia)’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의 포지셔닝에 성공한 시그니엘서울은 금번 미쉐린 1스타 선정으로 미식가들이 즐겨찾는 고메(gourmet) 호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미쉐린 가이드 1스타 선정 기념으로 스테이에서는 11월 13일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고객 감사의 의미로 열리는 금번 갈라 디너 행사에는 특별히 야닉 알레노 셰프가 직접 방한하여 국내 고객들에게 ‘맛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9종의 다양한 프리미엄 갈라 디너 코스 마련

'레스케이프 호텔'의 메인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2일간 갈라 디너 진행 및 21일(일) 런치 코스를 운영한다. 사진/ 레스케이프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의 메인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은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2일간 갈라 디너 진행 및 21일(일) 런치 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갈라 디너와 런치 코스는 레스케이프 호텔의 식음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 참여하는 홍콩 최고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모트 32(Mott 32)'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운영한다. 모트 32와의 스페셜 콜라보레이션은 올 7월 레스케이프 호텔 오프닝을 맞이해 진행한 갈라 디너가 전석 매진된 이후 처음이다.

홍콩 모트 32의 맨싱 리(Man Sing Lee) 총괄셰프를 비롯한 3명의 셰프와 디렉터가 직접 방한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맨싱 리(Man Sing Lee) 총괄셰프는 홍콩 모트 32에서 뉴욕과 홍콩 스타일을 조합한 세련된 중식으로 전 세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실력파 셰프다.

총 9종의 코스로 구성되는 갈라 디너는 이번 행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가 마련됐다. '무케이크 카타이프롤', '관자 새우 교자'를 시작으로 ‘캐비어를 곁들인 북경오리 상추쌈’, ‘두반소스 북해도 가리비’, ‘커리와 단호박 퓨레로 맛을 낸 알레스카 킹크랩 구이’, '홍소전복과 닭고기', ‘오크라와 모듬 버섯을 곁들인 한우안심’ 등이 제공된다. 달콤한 마무리를 위한 디저트로는 ‘퐁당 쇼콜라’와 ‘말차’가 마련됐다. 가격은 15만원부터다(세금 포함).

역시 총 9종 코스로 구성되는 런치 코스는 '무케이크 카타이프롤', '관자 새우 교자'를 시작으로 '트러플 모둠 야채 교자', '상탕스프를 곁들인 새우 교자', '캐비어를 곁들인 북경오리 상추쌈', '두반소스 북해도 가리비', '오크라와 모둠 버섯을 곁들인 한우안심', '성게알∙건관자∙모둠 버섯 볶음밥'이 마련됐다. 디저트는 갈라 디너와 마찬가지로 ‘퐁당 쇼콜라’와 ‘말차’를 준비했다. 가격은 9만 5천원부터다(세금 포함).

19일(금)~20일(토) 이틀간 진행되는 팔레드 신 갈라 디너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최대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이 마감된다. 21일(일) 런치코스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운영되며 최대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이 마감된다. 행사 기간 중 갈라 디너와 런치 코스를 이용하지 않는 일반 고객들도 팔레드 신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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