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가을의 맛과 향을 더한 미식 프로모션 선봬
상태바
호텔가, 가을의 맛과 향을 더한 미식 프로모션 선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0.18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쌉싸름한 말차샷 라떼, 다양한 일식 등
서울드래곤시티는 기념일을 보다 색다르고 더 품격있게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셀러브레이션 디너’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맛아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입맛 공략에 나섰다.

‘셀러브레이션 디너’ 패키지 선봬

1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드래곤시티는 기념일을 보다 색다르고 더 품격있게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셀러브레이션 디너’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셀러브레이션 디너’ 패키지는 서울드래곤시티의 4개 호텔 숙박과 함께 다양한 레스토랑&바 중 엄선한 4개의 다이닝 레스토랑인 ‘알라메종’, ‘푸드 익스체인지’, ‘인 스타일’ 그리고 ‘더 리본’ 에서 저녁식사를 즐기며 여유롭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정예 셰프 군단이 엄선한 식재료로 개성을 담아 만든 시그니처 메뉴는 각 레스토랑의 특색과 분위기와 어울려져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번 패키지의 가장 큰 매력은 특별한 날과 함께하는 특별한 사람에 맞춰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로맨틱한 기념일을 함께 하고 싶은 커플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알라메종’에서는 와인과 함께 프랑스 퀴진를 즐길 수 있으며, 부모님의 생신과 자녀의 졸업∙입학 등 가족 모임은 인터네셔널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를 추천한다.

가을맞이 달콤 쌉싸름한 말차샷 라떼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의 로비 라운지바 휘닉스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말차샷라떼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의 로비 라운지바 휘닉스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말차샷라떼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말차샷라떼는 아이스 또는 핫 2종류로 제공되며, 말차와 에스프레소 샷의 진한 풍미와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가 어우러져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다. 특히 아이스 말차샷라떼의 경우 녹차 아이스크림까지 더해져 달콤함까지 맛볼 수 있다.

이번 말차샷라떼에 사용되는 말차는 녹차의 고장인 보성에서 생산되는 100% 유기농 말차다. 말차는 햇빛을 차단해 재배한 녹차 잎을 곱게 갈아 가루 형태로 즐기며, 그 맛은 녹차보다 진하고 떫은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C, 비타민E, 카테킨류, 카로틴 등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일식 프로모션 ‘아키노 구르메’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가을의 맛과 향을 더한 일식 프로모션인 아키노 구르메(가을의 맛)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가을의 맛과 향을 더한 일식 프로모션인 아키노 구르메(Akino Gurume : 가을의 맛)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20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Food Exchange)’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에 먹기 좋은 일식을 셰프가 엄선한 재료와 레시피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표적인 뷔페 메뉴로는 흰 살 생선, 대합, 조개 등을 술에 쪄내 풍미를 더한 ‘사카무시’, 질 좋은 삼겹살을 쯔유와 간장에 조려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일본식 통 삼겹 조림 ‘부타노가쿠니’, 밀가루 반죽을 납작하게 구워 그 사이에 팥소를 넣은 일본의 화과자 ‘도라야키’, 푸딩처럼 보들한 식감의 일본식 계란찜인 ‘차완 무시’, 흰 살 생선을 된장에 담가 구운 일본식 구이 요리 ‘미소야키’ 등이 준비된다.

이 외에도 일본식 매운 철판 닭볶음인 ‘카라이 뎃판야키’, 새우 꼬치, 생선회 및 스시 코너가 준비되어 다양한 일본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키노 구르메’ 일식 프로모션과 잘 어울리는 키자쿠라 사케 3종도 마련되어 있어 추가 금액 지불 시, 이용 가능하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와인 선봬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와인 마켓을 운영 중이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 밖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와인 마켓을 운영 중이다.

호텔 19층에 위치한 라 따블 (La Table) 레스토랑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는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데,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까지 최저 4만원부터 가격대별 와인 총 13종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서 와인을 구매한 후 객실에서 바로 마실 수 있어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와인을 접할 수 있다.

와인 마켓은 상시 운영되며, 연중무휴로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리테일 와인 마켓을 운영 중이다.

호텔 1층에 위치한 르바 (Le Bar) 에서 세계 각국의 와인 25종을 만나볼 수 있는데, 3만원부터 7만원 상당에 달하는 만족스러운 가격대로 취향에 맞는 와인을 구매, 선물할 수 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