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여행업계 ‘내실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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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여행업계 ‘내실 다지기’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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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부산지사 첫돌 이벤트 · 한국여행업협회, 개인정보보호 강화 나서
여행업계가 전문성 강화로 여행자와 소통하며 여행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행업계가 전문성 강화로 여행자와 소통하며 여행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KRT 부산지사, 첫돌 이벤트 선보여

KRT 부산지사가 오픈 1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사진/ KRT

KRT 부산지사가 오픈 1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17일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서 영업을 시작한 KRT 부산지사는 영남권 고객들의 수요에 응답하기 위해 설립했다.

특히 KRT 부산지사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상품 구비, 다채로운 프로모션 정기 진행을 통해 한 해 동안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고 접점을 늘려 왔다.

이번 선보인 이벤트는 그간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11월 16일까지 출발하는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여행용 고급 파우치를 증정한다. 

후기를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을 지급하며, 우수여행후기 3명을 선발해 총 100만 원의 혜택을 증정한다. 사진/ KRT

더불어 11월 부산출발상품을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을 지급하며, 12월 16일까지 접수분 중 우수여행후기 3명을 선발해 총 100만 원의 혜택이 증정한다.

최은정 KRT 부산지사장은 “올해 19주년을 맞은 여행전문가 KRT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만들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여행업협회, 개인정보보호 강화 나서

한국여행업협회는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과 함께 향후 개인정보 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2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과 함께 향후 개인정보 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인터넷기업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사업자단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업자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여행업협회는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서 회원사들이 여행소비자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자율적으로 정비하고 관련 홍보를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더불어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사회적 신뢰를 형성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개인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 홍보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진행했다.

KATA 양무승 회장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회원사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개선 등 각종 활동에 적극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여행업협회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2016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받았고, 올해에도 회원사 교육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적극적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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