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LPGA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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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LPGA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0.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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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로고 활용 및 미국 골프채널 통해 공동 마케팅 활동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5일 LPGA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5일 LPGA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식 마케팅 파트너십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는 ‘LPGA 공식 엔터테인먼트 데스티네이션’으로서 LPGA의 로고를 활용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으며, LPGA 대회를 중계하는 골프채널에 가상광고를 집행하는 등 공동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상광고는 LPGA대회를 중계하는 전세계 170여개국 방송채널을 통해 노출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 협약을 모멘텀으로 LPGA와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더욱 적극적인 골프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협약과 동시에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달 펼쳐진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과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 호텔로 지정,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기여했다. 대회 기간 중 5성 호텔&리조트의 넓고 편안한 객실부터 대규모 프리미엄 케이터링, 편리하고 안전한 수송 차량까지 파라다이스시티만의 품격 있는 휴식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가 선수 및 대회 관계자를 포함해 약 1,800실이 사용되었으며, 경기 기간 중 서비스 및 조리 인력 100여명이 투입돼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 갈라 디너 파티에는 8개국 500여명의 인사가 참여해 대회 서막을 함께 열었다. 그 외에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펼쳐 즐거움을 더했다.

LPGA투어에서 5승을 거뒀으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팬을 몰고 다니는 박성현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잠자리는 정말 편안하고, 지난 2주간 정말 잘 잤다. 그 점이 가장 좋았다”며 “개인적으로 음식이 마음에 들었는데, 지금껏 묵었던 최고의 호텔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과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참가로 2주 연속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 리조트에서 지냈던 ANA Inspiration 챔피언 퍼닐라 린드버그도 “지난 일년 동안 선수들이 머무를 수 있었던 가장 좋은 호텔 중 하나였다”며 “2주 연속 머무르며 매우 편안했고, 음식들이 모두 새로웠으며 그 밖에도 많은 즐길거리가 있었다. 비록 밤의 현장에 있지는 않았지만 클럽이나 호텔의 색채가 정말 멋있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카지노가 굉장히 커서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2017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대회 첫승을 거둔 고진영은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디펜딩 챔피언이었기 때문에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의 스위트룸에 머물렀다. 매우 넓고 많은 객실이 있고 침대도 엄청 편안해서 잠을 너무 잘 잤다. 머무르는 동안 너무 편안했다”며 “호텔 내부에는 품격있는 전시회가 열리는 공간이 있고, 즐길 것들이 많았다. 볼링장, VR (Virtual Reality)룸, 수영장 같은 곳을 돌아봤다.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카페도 좋았고, 전반적으로 음식이 다 괜찮았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들러본 곳은 모두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병룡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이사는 “파라다이스시티는 글로벌 이벤트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회뿐만 아니라 글로벌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2주 연속 성공적 대회 운영 기여를 계기로 동북아 스포츠 마케팅 중심지이자 골프 한류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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