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 특급호텔로 떠나는 미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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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 특급호텔로 떠나는 미각 여행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0.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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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 디너 뷔페, 무제한 샴페인 등 선봬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사진/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특급호텔들이 풍성한 가을을 위한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일리시 디너 뷔페 운영

16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호텔 1층 테이스트 (Taste) 레스토랑에서 디너 뷔페를 운영하며,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4회 한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스타일리시 디너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와인이 함께 제공돼 이 가을 로맨틱한 디너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스타일리시 디너 뷔페는 저녁 6시부터 9시 반까지 이용가능하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3만 3,000원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닉스그릴 <들라스 와인 디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모던 유러피안 퀴진 닉스그릴은 프랑스 론 지역 와인 ‘들라스’와 프렌치 요리의 대가 ‘오부치 야스후미 셰프’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들라스 와인 갈라디너’ 행사를 10월 19일(금) 19시에 진행한다. 사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모던 유러피안 퀴진 닉스그릴(Nyx grill & wine)은 프랑스 론 지역 와인 ‘들라스(DELAS)’와 프렌치 요리의 대가 ‘오부치 야스후미 셰프’의 콜라보로 진행되는 ‘들라스 와인 갈라디너’ 행사를 10월 19일(금) 19시에 진행한다.

‘들라스’는 론 지방을 대표하는 4대 생산자 중 하나로, 프랑스 북부와 남부 론 모든 지역에서 품질 좋은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들라스’는 세계적인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와 와인평론가 들에게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국제와인 경쟁대회 인 ‘코리아 와인 챌린지(Korea Wine Challenge)’에서 베스트 프랑스 레드 메달 등을 수상하는 등의 영광을 안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고 어떤 음식들과도 최고의 마리아주를 보여주는 와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명예 총주방장인 오부치 야스후미 셰프는 이탈리아와 모나코에서 수련 후 일본의 ‘라 비너스’, ‘오부치 좌’ 등에서 오너 셰프로 활동했으며, 프렌치 요리의 전설적인 셰프 조엘 르부숑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프렌치 대표 셰프라는 극찬을 받았다

들라스 갈라디너 메뉴 구성을 살펴보면 어뮤즈 부쉬로 시작해 전채요리로 마르브레 스타일의 푸아그라 테린 오리간 요리, 레드 와인 소스를 곁들인 바닷가재와 가리비, 푸알레 스타일의 한우 안심 스테이크, 치즈 모듬, 신선한 과일 그라탕, 쁘띠푸르, 디저트 등 총 8코스 메뉴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갈라디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들라스’의 와인은 교황의 와인으로 불리는 ‘들라스 샤또뇌프 뒤 빠쁘’를 비롯해 ‘도이치 브뤼 클래식 논 빈티지, 들라스 클로제 에르미따 블랑, ‘들라스 꼬뜨 드 론 생떼스프리’, ‘들라스 에르미따쥬 도메인 드 투레트’ 등 총 5가지를 선보인다.

이 중에서 샤또뇌프 뒤 빠쁘는 14세기 아비뇽 교황들의 여름별장이 있던 지역에서 유래되어 탄생 한 와인이다. 빠쁘는 교황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와인과 마을의 역사가 교황의 역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에 한해서만 ‘샤또뇌프 뒤 빠쁘’라는 와인명을 사용할 수 있으며, 교황의 와인이라는 별명과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무제한 샴페인과 디제잉 파티로 만끽하는 핼러윈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10월 26일 단 하루, 열정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혁신을 상징하는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와 ‘옐로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진/ 파크 하얏트 서울

핼러윈을 맞아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는 10월 26일 단 하루, 열정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혁신을 상징하는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 (Veuve Clicquot)’와 ‘옐로윈(Yelloween)’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옐로윈’의 미스테리한 저택 콘셉트는 전통 고가구등을 활용한 더 팀버 하우스의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핼러윈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전문 DJ의 퍼포먼스로 클럽 스타일의 음악이 플레이되며, 댄스 플로어가 함께 운영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하이라이트인 ‘옐로윈 파티(Yelloween Party)’는 ‘뵈브 클리코 옐로 레이블(NV, Veuve Clicquot Yellow Label)’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1,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각 오후6시부터 9시, 오후 9시부터 12시이다. 무제한 샴페인과 함께 카나페(1인 2개) 가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10만원이다.(별도의 입장료 또는 봉사료 없음)

음식을 함께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하여 ‘옐로윈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뵈브 클리코 옐로 레이블(NV, Veuve Clicquot Yellow Label)’, ‘뵈브 클리코 로제 (Veuve Clicquot Rose)’, ‘뵈브 클리코 라 그랑 담 (Veuve Clicquot La Grande Dame)’ 세 종류의 샴페인과 모둠 회, 한우 카츠, 치즈 플래터, 과일 디저트 플래터 중 1가지의 메뉴를 선택 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이탈리아 출신 ‘루카 카리노’ 셰프 신규 영입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의 신임 총괄 셰프로 이탈리아 출신의 루카 카리노를 임명했다. 사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이 밖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Sky Lounge)의 신임 총괄 셰프로 이탈리아 출신의 루카 카리노(Luca Carrino)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루카 카리노는 1981년 이탈리아 토리노 출신으로 1998년부터 요리를 시작해 20년의 경력을 가진 이탈리안 셰프이다. 리젠트 싱가포르 포시즌스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실리코(Basilico), 이탈리아 오르타 호수 근처 레스토랑 빌라 크레스피(Villa Crespi, 미쉐린 2스타) 등 유명 호텔 및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쌓았으며, 가장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샹그릴라 라사 리아 리조트 & 스파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세아노(Oceano)에서 근무했다.

그는 스카이 라운지에서 정통 이탈리안 메뉴와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컨템포러리 메뉴를 조화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9월 말 부임 후 스카이 런치의 디저트 메뉴를 이탈리아 전국 각 지역의 정통 이탈리안 디저트로 모두 변경했다. 스카이 런치에서는 토리노의 그리시니, 시실리의 초콜렛 살라미, 피에몬테의 판나코타, 밀라노의 생과일 타르트 등 이탈리아 북부부터 남부까지 각 지역의 대표 디저트, 총 15가지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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