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경험 폭 넓히기 좋은’ 영어가이드 투어, 현지투어 중개플랫폼 줌줌투어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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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경험 폭 넓히기 좋은’ 영어가이드 투어, 현지투어 중개플랫폼 줌줌투어가 선보여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8.22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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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국적의 여행자와 함께 어울리며 현지문화 직접 체험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와 함께 어울리며 현지문화 직접 체험하는 영어가이드 투어.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최근 여행 추세는 명소를 방문하는 것에서 한발 나아가 여행지에서의 체험과 경험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에 해외의 다양한 현지투어와 차량투어를 중개하는 여행 스타트업 줌줌투어가 유럽과 오세아니아, 미주 지역에 현지인이 영어로 진행하는 현지투어 상품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영어 가이드 현지투어는 여행지의 가이드 또는 전문가가 참여해 영어로 진행하는 투어로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이 함께 어울려 체험하며 현지의 생활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되는 ‘초콜릿 투어'에 참여하면, 현지인의 안내에 따라 브뤼셀의 유명 초콜릿 공방을 돌아다니며 초콜릿을 시식해보고, 직접 초콜릿을 제작해 볼 수 있다.

파리의 ‘샴페인 테이스팅 투어'는 와이너리에 방문해 다양한 샴페인을 시음하고, 샴페인을 개발한 수도사 돔 페리뇽의 예배당과 무덤에 방문해 샴페인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그밖에 영어로 진행하는 가이드는 현지인의 생활상을 그대로 체험해 볼 수도 있어 좋다. 피렌체의 ‘쿠킹 클래스 투어'의 경우 여행객이 직접 피렌체의 요리 전문가와 함께 젤라또와 피자를 만든다.

뮌헨의 ‘바바리안 맥주와 푸드 투어'는 뮌헨 현지인이 즐겨 찾는 비어가든을 방문해 유명 맥주와 전통음식을 맛보며 현지인의 일상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줌줌투어 관계자는 “최근 ‘여행지에서 한 달 살기’가 유행하는 것처럼 여행지에서의 체험과 경험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영어가이드 현지투어는 다양한 국적의 여행자와 함께 어울리며 현지의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줌줌투어가 선보이는 영어가이드 현지투어는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의 50여 개 도시에 걸쳐 500개 이상의 상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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