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의 계절’ 야외에서 즐기는 호텔 바비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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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계절’ 야외에서 즐기는 호텔 바비큐 눈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7.23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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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바비큐 상품 출시 잇따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묘미인 야외 바비큐를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투 고’상품을 출시하였다. 사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여 캠핑을 즐기는 일명 캠핑족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족을 위한 다양한 간단한 캠핑 푸드, 장비 등의 출시가 두드러지는 요즘, 호텔업계가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묘미인 야외 바비큐를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샐러드, 그릴 아이템, 사이드 디쉬, 디저트로 구성된 5인용 패키지

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캠핑에 빠질 수 없는 묘미인 야외 바비큐를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투 고’상품을 출시하였다.

5인용으로 구성된 ‘바비큐 투 고’는 훈제 연어 샐러드, 그릴 아이템, 사이드 디쉬, 디저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공되는 모든 육류는 마리네이드 한 고기로 캠핑 시 별도 양념 과정 없이 바로 구워서 즐길 수 있다. 호텔 셰프의 비법과 특제 소스로 마리네이드 된 육류를 진공팩에 포장하여 제공하는 ‘바비큐 투 고’는 LA 갈비, 소고기 안심, 삼겹살, 모듬 소시지 10개, 왕새우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최소 20,000원부터 최대 40,000원에 추가 육류 메뉴 주문이 가능하여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고기와 곁들일 사이드 디쉬로는 양파, 버섯, 가지, 호박 등으로 구성된 모듬 야채, 옥수수, 구워먹는 치즈, 스테이크 소스가 제공되며 계절 과일이 디저트로 제공된다.

실란트로 델리 도시락 배달 서비스

밀레니엄 서울힐튼 델리카트슨 ‘실란트로 델리’에서는 야외(또는 사무실&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저격하는 ‘도시락 배달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진/ 밀레니엄 서울힐튼

밀레니엄 서울힐튼 델리카트슨 ‘실란트로 델리’에서는 야외(또는 사무실&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價性比)와 가심비(價心比)를 동시에 저격하는 ‘도시락 배달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실란트로 델리(1층)에서 새롭게 출시한 도시락 세트(15만원/10인)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반경 1km 이내에 있는 업무용 사무실과 가정에서 10인 이상 주문 시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서 요일별로 그 메뉴를 달리하여 구성되었다.

테라스에 인기 만점, 야외 행사에도 센스 만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조선델리’에서는 ‘런치 박스’를 선보인다. 사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조선델리’에서는 ‘런치 박스’를 선보인다. 샌드위치, 샐러드 2종과 음료로 구성된 런치 박스 가격은 2만 9천7백원부터 3만5천2백원까지(세금 포함 가격/ 샌드위치 및 음료 선택에 따라 가격 상이).

‘런치 박스’는 10가지 홈메이드 샌드위치와 신선한 샐러드 및 음료를 나만의 스타일로 구성할 수 있는 게 특징. 선택 가능한 샌드위치로는 브리 치즈와 구운 가지 파니니를 포함해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치, 클럽 샌드위치, 칼디 로마 샌드위치, 치킨 커리 샌드위치 등 10가지다.

이 중 시그니처 메뉴인 ‘브리 치즈와 구운 가지 파니니 샌드위치’는 바삭하게 구워진 가지의 바삭한 겉과 상반되게 부드러운 속의 식감이 새로운 맛을 선사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꼽힌다. 샐러드로는 그린 샐러드, 콜드 파스타와 과일 샐러드 중 2종이 제공되며, 음료는 아메리카노, 탄산수, 콜라, 사이다 중 선택 가능하다. 단, 1일 전 사전예약 필수

트랜디한 패스트리 부티크 더 델리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강남의 로비층에 위치한 더 델리 (The Deli) 에서 다양한 미팅 및 파티를 위한 프리미엄 테이크 아웃 파티 박스 (PARTY BOX)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급 호텔 레스토랑의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원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컨셉의 고급 호텔 메뉴를 외부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비즈니스 미팅을 포함한 프라이빗 미팅 시에 유용하게 이용 가능 하며, 회식, 지인들과의 소규모 모임이나 기념 파티 및 아이들 생일 파티에도 적합하다. 음식을 담은 박스들을 파티 박스 안에 넣어 외부로 편리하게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여 호텔에서 먹는 프리미엄 식사를 외부에서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인기이다.

이사님 도시락 딜리버리 서비스 눈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는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동대문 갈비가든을 집, 회사 등 원하는 곳에서 즐겨볼 수 있도록 프리미엄 갈비 도시락 딜리버리 서비스 ‘이사님 도시락’을 성황리에 선보이고 있다.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는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동대문 갈비가든을 집, 회사 등 원하는 곳에서 즐겨볼 수 있도록 프리미엄 갈비 도시락 딜리버리 서비스 ‘이사님 도시락’을 성황리에 선보이고 있다.

하루 평균 30~40개씩 판매 되며, 단체 주문과 비즈니스 런치 미팅 등을 타겟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름도 센스 있는 이 도시락은 연인, 또는 가족에게 따뜻한 밥을 차려주듯 사랑의 마음을 담은 도시락으로 인기 갈비 메뉴 3종(LA 갈비, 돼지 갈비, 닭갈비)과 비빔밥, 두릅 나물, 더덕구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코너스톤, 그랩 앤 고

파크 하얏트 서울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끼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포장 판매 프로모션 ‘그랩 앤 고’를 8월 1일부터 진행한다. 사진/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Cornerstone)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한끼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포장 판매 프로모션 ‘그랩 앤 고’를 8월 1일부터 진행한다.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 및 샌드위치가 준비되며, 특별히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피자 도우 샌드위치 ‘코너-피치노’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만 6천 5백원부터다 (부가세 포함). 10 세트 이상 주문 시 하루 전 예약이 필요하다.

특히 처음 선보이는 ‘코너-피치노’는 이탈리안 트라피치노 (Trapizzino)에서 착안했다. ‘트라피치노’는 샌드위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트라메치노 (Tramezzino)’와 ‘피자(Pizza)’의 합성어로, 한 방향만 뚫린 삼각 형태의 피자 도우에 각종 재료와 치즈로 속을 채운 현지 인기 메뉴이다.

코너스톤의 최상급 식재료로 준비한 ‘코너-피치노’ 의 토핑은 토마토 소스의 송아지 미트볼, 매콤한 문어 아라비아타, 그리고 바질 소스를 곁들인 가지, 토마토, 부라타 치즈, 세 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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