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로 떠나는 국내여행, 테마여행으로 떠나는 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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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로 떠나는 국내여행, 테마여행으로 떠나는 거제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7.12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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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꼭 가볼 만한 여행지는 어디?” 체험과 즐길 거리로 즐거운 남도 여행
경상남도 거제는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여름 더위를 피하기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일상을 괴롭히는 습도를 피해 시원한 여행지를 찾아 떠나보자. 우리나라에는 여름이 찾아오면 피서를 위한 휴가를 준비하는 여행자가 많다.

특히 경상남도 거제는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여름 더위를 피하기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거제를 대표하는 여행 콘텐츠는 많지만 여름 휴가인 만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행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외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국적인 관광농원으로 유명하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외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국적인 관광농원으로 유명하다. 30년간 관광농원으로 꾸며진 이곳은 동백나무와 야자수, 선인장 등 아열대 식물들이 가득한 여행지이다.

특히 7월부터는 수국이 만개하며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식물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품을 만날 수 있는 조각공원, 음악제가 열리는 야외음악당도 여행의 즐거움을 준다.

아이들과 함께 거제를 찾았다면 거제시 거제대로에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거제 옥포조선소를 방문해보자.

아이들과 함께 거제를 찾았다면 거제시 거제대로에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거제 옥포조선소를 방문해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각종 선박과 해양 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규모의 조선소로 130만평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00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 대양산업의 전초기지로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견학도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는 만날 수 없지만 평일에는 단체·개인 등 총 8회에 걸쳐 견학을 할 수 있다.

거제시 거제면에서는 거제 알로에테마파크를 만날 수 있다. 알로에는 대표적인 다육식물로 중동과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식물이지만 기후적인 특성덕분에 거제에서도 재배가 활발하다.

거제시 거제면에서는 거제 알로에테마파크를 만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알로에타마파크에서 알로에 초콜릿이나 알로에 푸딩 등을 직접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거제 알로에타마파크는 그동안 음료나 화장품으로 사용한 알로에를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 화분에 심거나, 알로에 초콜릿이나 알로에 푸딩 등을 직접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거제 조선 해양문화관은 거제와 바다 그리고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해양전문 박물관이다.

총 2관으로 구성된 이곳은 남해안의 어촌생활사에 관한 어촌민속전시관과 선박의 역사와 기술에 관한 조선해양전시관으로 이뤄져 있다.

거제 조선 해양문화관은 거제와 바다 그리고 그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해양전문 박물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더불어 바다 중심의 다양한 기획전과 해양특성화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거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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