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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가족과 함께 하는 축제 눈길작은 음악회, 아트페스티벌 등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7.11 18:39
정읍시가 주최하고 ‘돌아오는 샘고을(2017 도시재생공동체협의회)’이 주관하는 ‘태평가든 축제’가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태평로 내 공영 주차장(옛 국제탁구장)에서 열린다. 사진/ 정읍시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전국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가 열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태평로 공영주차장에서 작은 음악·수제맥주 시음 등 ‘다양’

우선 정읍시가 주최하고 ‘돌아오는 샘고을(2017 도시재생공동체협의회)’이 주관하는 ‘태평가든(Taepyung Garden) 축제’가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태평로 내 공영 주차장(옛 국제탁구장)에서 열린다.

축제 주 무대는 공영 주차장이다. 이곳은 바질과 목화, 칸나 등의 화초를 활용해 도시정원으로 꾸며진다.

전야제 행사로 ‘태평가든 음악회’가 진행된다. 음악회에서는 해금 연주를 비롯한 국악과 함께 피아노와 첼로 연주가 펼쳐진다.

본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우선 나무장난감 나눔, 음악융합 프로그램 체험, 간식생활 체험과 수제 맥주 시음 등 체험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패브릭 아트 프리마켓, 맘프리마켓, 꾸러기 벼룩시장 등이 운영되며 행사 중간 중간 화초와 묘목 등의 나눔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공동체들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공동체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 더불어 쇠퇴한 태평로의 이미지 개선과 일대 상가 활성화의 계기 마련을 위한 취지이기도 하다.

2018 춘천아트페스티벌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

2018 춘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8월 7~ 11일 5일간 축제극장 몸짓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춤 10개팀, 음악 9개팀, 어린이 공연 3개 팀으로 총 22개팀이 참여하며, 영화 2편과 신전통춤의 7개 래퍼토리 공연을 포함, 총 3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춤, 동시대를 읽다의 주제로 최근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들로부터 50대 중견 안무가 초청전까지 우수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음악은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파격적인 퓨전 국악과 흥겨운 라틴재즈의 세계로 관객들의 흥을 책임질 예정이다.

그 밖에 어린이 관객들을 대상으로 마임, 회전종이극,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올해 첫 문을 연 춘천시청 분수광장에서는 ‘인사이드르윈’과 ‘스쿨오브락’ 음악영화 2편도 상영할 예정이다.

누구나 예약 없이 광장에 나와 관람할 수 있으며 음식물 섭취 또한 가능하며, 무료로 돗자리를 대여해준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의 입장료는 무료다.

김지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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