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칸쿤 신혼여행 어떻게 준비하세요? 인천 출발, 부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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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칸쿤 신혼여행 어떻게 준비하세요? 인천 출발, 부산 출발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07.11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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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리조트 대부분이 올인클루시브로 운영, 여름 액티비티의 천국
칸쿤 리비에라 마야 지역에 위치한 스칼렛. 2017년 12월에 오픈한 이래 멕시코 최강 유원지로 통한다. 사진/ 필미소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멕시코 칸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에게는 다소 멀게 느껴지는 칸쿤이 이제 그 이름만으로도 로맨틱한 허니문 여행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뜨거운 카리브해의 보석 칸쿤으로 떠나는 신혼여행. 과연 우리는 칸쿤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는 칸쿤만의 매력을 꼽아보았다.

칸쿤 리조트가 특별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아마도 풀보드가 주는 매력일 것이다. 사진은 하얏트 지라라. 사진/ 필미소

첫 번째, 칸쿤의 리조트 대부분이 올인클루시브로 운영된다. 칸쿤 리조트가 특별한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아마도 풀보드가 주는 매력일 것이다.

풀보드 혹은 올인클루시브 플랜이라 불리는 시스템은 식사, 음료, 주류 등 리조트 내 편의시설 이용료가 리조트 가격에 포함된 것을 말한다. 편히 쉬러 떠나는 신혼여행에서 리조트 내 식음료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매력 요소이다.

칸쿤 여행경비가 다소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지만 전 일정 식사를 리조트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막상 현지에서 드는 비용은 그리 많지 않다. 사진/ 필미소

아울러 칸툰 리조트는 여러 개의 뷔페, 프렌치, 이탈리안, 제패니즈 멕시칸 레스토랑, 바를 운영하므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올인클루시브를 만끽할 수 있다.

칸쿤 여행경비가 다소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지만 전 일정 식사를 리조트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막상 현지에서 드는 비용은 그리 많지 않다.

칸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다. 사진/ 필미소

두 번째. 칸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다. 고대 마야문명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체첸이사 투어와 세노떼(천연우물)에서의 수영 그리고 전 세계에서 몇 개 찾아볼 수 없는 핑크 라군에서의 사진촬영은 현재 칸쿤 신혼여행에서 가장 핫한 일일투어로 꼽힌다.

커플끼리 보트 하나를 직접 운전해 가며 즐기는 정글투어(스노클링 포함), 600만 년 전 형성된 고대 석회동굴과 수풀 우거진 유카탄 정글을 누비는 엑스플로어 등 셀하(Xel-Há)에서 운영하는 액티비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칸쿤의 매력.

아울러 밤 문화의 대명사 극장식 나이트클럽 코코봉고는 칸쿤 신혼여행에는 단지 휴양 이상의 뭔가가 있다.

칸쿤 리조트 프로모션은 8월 31일 예약자에 한 해 적용되므로 이후 예약 시 프로모션 연장여부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 사진은 하얏트 지바. 사진/ 필미소

부산 서면에 위치한 허니문 전문 필미소 여행사에서 칸쿤 리조트 4박 이상 예약자에 한 해 정글투어와 호텔-리조트(칸쿤 존 기준) 왕복 픽업 1+1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칸쿤 스냅 촬영이 기본적으로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칸쿤 리조트 프로모션은 8월 31일 예약자에 한 해 적용되므로 이후 예약 시 프로모션 연장여부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

프로모션 해당 리조트로는 하얏트 지라라(질라라), 시크릿더바인, 르블랑, 하얏트 지바, 하드락 칸쿤등의 칸쿤존 호텔들과 함께 더 로얄 플라야 델 카르멘, 파라디수스, 스칼렛, 블루다이아몬드, 그랜드 벨라스(그랑밸라스) 등 리비에라마야 지역의 리조트 그리고 엑셀렌스와 파이니스트 플라야 무헤레스 리조트 등도 포함된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허니문 전문 필미소 여행사에서 칸쿤 리조트 4박 이상 예약자에 한 해 정글투어와 호텔-리조트 왕복 픽업 1+1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사진/ 필미소

칸쿤은 직항이 없어 인천출발 커플들은 경유지로 멕시코시티를 거치거나 달라스 등 미국의 도시를 거치게 되는데 여행 일정에 뉴욕이나 라스베가스에서의 자유여행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칸쿤 리조트 예약 시 허니문 배네핏을 받으려면 허니문 해당 웨딩홀 계약서 또는 청첩장을 지참을 해야 된다. 부산 출발 칸쿤 일정의 경우 도쿄를 거쳐 달라스를 경유하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인천출발 커플들은 경유지로 미국의 도시를 거치게 되는데 여행 일정에 라스베가스에서의 자유여행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사진/ 필미소

부산 출도착 항공편을 선호하는 부산, 창원, 진주, 마산, 울산, 경주, 대구 등 경남, 경북 허니문 커플은 기억해두어야 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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