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지 않은 이색 해외여행지 “어디로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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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 않은 이색 해외여행지 “어디로 떠날까?”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4.26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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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여행, 호주&뉴질랜드 · KRT, 몽골 테마여행 추천 · 하나투어, 바리톤 정경과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봄은 언제나 여행의 즐거움으로 가득해진다. 온화한 날씨와 함께 새로운 여행지로 떠나기 좋기 때문이다. 사진은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사진/ 참좋은여행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봄은 언제나 여행의 즐거움으로 가득해진다. 온화한 날씨와 함께 새로운 여행지로 떠나기 좋기 때문이다. 이에 여행사마다 이색여행지를 소개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참좋은여행이 영화 속 단골 배경지인 두 나라 호주와 뉴질랜드 여행을 제안했다. 참좋은여행이 선보이는 호주와 뉴질랜드 패키지는 천혜의 자연과 세련된 도시의 느낌을 모두 갖춘 두 나라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참좋은여행이 영화 속 단골 배경지인 두 나라 호주와 뉴질랜드 여행을 제안했다. 사진은 포트스티븐스. 사진/ 참좋은여행

신비로운 푸른빛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에서는 궤도열차와 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또한 바다와 사막이 공존하는 시드니 북부의 포트스티븐스에서는 사막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는 사륜 구동 자동차를 타고 광활한 사막을 만끽하는 드라이브 투어부터 모래사막 언덕에서 보드를 타고 스피드를 즐기는 샌드보딩 체험까지 준비돼 있다.

뉴질랜드의 전통농장 모습을 재현한 아그로돔 농장에서는 양털깎기쇼와 양젖짜기쇼, 양몰이개쇼를 관람하고 새끼양 우유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도 추천한다.

뉴질랜드의 전통농장 모습을 재현한 아그로돔 농장에서는 양털깎기쇼와 양젖짜기쇼, 양몰이개쇼를 관람하고 새끼양 우유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사진/ 참좋은여행

이외에도 시드니 야경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하는 디너 크루즈 3코스, 마오리족의 전통 음식를 맛볼 수 있는 항이디너, 뉴질랜드 청정우로 만든 스테이크, 30여 가지의 중식, 일식, 양식을 맛볼 수 있는 클럽 뷔페식 등 시드니와 뉴질랜드의 미식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KRT는 몽골의 대자연을 만나는 테마 상품을 소개했다. 광활한 초원, 유목민, 사막 등으로 대표되는 몽골은 한반도 면적의 약 7배 달하는 크기로 넓은 영토만큼이나 여행지로서의 매력도 풍부하다. 더불어 몽골은 러시아와 맞닿아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아 최근 주목도가 높은 여행지다.

KRT는 몽골의 대자연을 만나는 테마 상품을 소개했다. 사진/ KRT

KRT가 선보인 몽골 테마 상품은 푸른 초원 속 낭만적인 유목민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몽골 문화 탐방과 시베리아의 진주 러시아 바이칼의 대자연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아는 뻔한 여행지에서 벗어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몽골과 러시아의 색다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백미는 알혼섬이다. 바이칼 호수에 자리한 섬들 가운데 가장 큰 섬으로 유일하게 사람이 살고 있다. 탁 트인 해변과 기이한 모양의 괴석, 푸른 하늘이 조화를 이루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바이칼 여행의 정수로 꼽힐 만큼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KRT가 선보인 몽골 테마 상품은 푸른 초원 속 낭만적인 유목민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몽골 문화 탐방과 시베리아의 진주 러시아 바이칼의 대자연을 감상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사진/ KRT
유목민들의 주거 형태인 원형 나무 텐트 게르와 전통 통나무 롯지, 대초원을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 등 몽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KRT

또한 이색적인 경험도 즐겨 볼만하다. 유목민들의 주거 형태인 원형 나무 텐트 게르와 전통 통나무 롯지, 대초원을 달리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 등 몽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더불어 몽골은 세계 3대 별 관측지인 몽골에서 밤하늘을 수놓는 별들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애리나 KRT 특수사업부 인도·네팔팀 대리는 “몽골은 인천에서 직항으로 약 4시간이면 닿을 수 있어 언제든지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지”라며 “6월부터 9월은 여름 날씨지만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가 오는 7월 13일, 단 하루 출발하는 바리톤 정경과 함께 떠나는 오페라마-이탈리아 테마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오는 7월 13일, 단 하루 출발하는 ‘바리톤 정경과 함께 떠나는 오페라마-이탈리아’ 테마상품을 출시했다.

바리톤 정경은 오페라와 드라마를 융합한 아트 플랫폼 오페라마의 창시자로, 오페라마 예술경영 연구소의 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는 세계 3대 프로축구리그 중 하나인 세리에 리그부터 피자와 파스타로 대표되는 음식, 고대 유럽문화, 성악과 오페라 등 다양한 매력으로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매년 여름 베로나에서 열리는 아레나 디 베로나 오페라 축제는 세계적인 성악가, 연출가, 지휘자가 합동하여 진행하는 이벤트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다.

이번 바리톤 정경과 함께 떠나는 오페라마-이탈리아 여행 상품은 바리톤 정경이 동반해 로마, 피렌체, 베니스와 같은 이탈리아의 유명 지역 관광은 물론, 아레나 디 베로나 오페라 축제 참여 등으로 오페라라는 테마에 충실한 여행을 할 수 있다.

이탈리아 음악을 전문가의 재미있는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일정 중 하나투어 고객만을 위한 바리톤 정경의 프라이빗 독창회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하나투어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이탈리아 음악을 전문가의 재미있는 해설로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일정 중 하나투어 고객만을 위한 바리톤 정경의 프라이빗 독창회를 감상하고, 오페라 카르멘의 유명 아리아인 투우사의 노래를 함께 배우고 녹음하여 기념 CD를 소장할 기회도 갖는다.

오는 7월 13일 출발하는 본 상품의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관련 기획전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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