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다양한 먹거리로 '봄날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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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다양한 먹거리로 '봄날의 유혹'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4.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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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 딸기 뷔페, 토마토 바질 눈꽃빙수 등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캐주얼 바 ‘모모바’의 3만원대 실속형 딸기 뷔페, ‘마이 스윗 스트로베리 뷔페’가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봄을 맞아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나섰다.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 포함 3만원대 가성비 갑 딸기 뷔페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캐주얼 바 ‘모모바 (MoMo Bar)’의 3만원대 실속형 딸기 뷔페, ‘마이 스윗 스트로베리 뷔페 (My sweet strawberry buffet)’가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올봄 4월까지만 만나볼 수 있는 ‘마이 스윗 스트로베리 뷔페’에서는 싱싱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20여가지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딸기 디저트 메뉴로 가장 인기 있는 딸기 파블로바, 진한 마스카포네 크림 위에 생딸기를 가득 올린 딸기 티라미수, 바삭한 쿠키 슈 안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로 가득 채워진 딸기 크림 슈, 쫀득한 피자 도우와 새콤달콤한 크림 치즈, 딸기를 올린 딸기 피자 등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딸기 뷔페의 달콤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줄 ‘헨켈 로제 (Henkell Rose NV)’ 스파클링 와인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모모바의 마이 스윗 스트로베리 뷔페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3만9000원 (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올 여름 더위 시원하게 날려줄 ‘토마토 바질 눈꽃빙수’

파라다이스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알맞게 숙성시킨 토마토에 바질 셔벗을 곁들인 ‘또바 빙수’를 선보인다. 사진/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Lounge PARADISE)에서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알맞게 숙성시킨 토마토에 바질 셔벗을 곁들인 ‘또바 빙수’를 선보인다.

‘또바 빙수’는 국내산 대추토마토를 4일간 햇볕에 말린 뒤 4일간 꿀에 절이는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된 ‘8일의 빙수’이다. 토마토는 햇볕에 숙성시키면 비타민C와 리코펜의 양이 증가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곱게 갈아 낸 눈꽃 얼음 위에 달콤한 대추토마토 마리네이드와 특유의 향을 내는 바질 셔벗을 얹어 독특하면서도 조화로운 맛을 자랑한다. 토마토 그라니따와 라임셔벗 베이스로 상큼함을 더했으며, 토마토의 붉은 색감과 앙증맞게 빙수 꼭대기에 올라간 초록의 바질 셔벗이 눈도 즐겁게 한다.

‘또바 빙수’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전세계의 미식과 휴식, 즐길 거리까지 제공하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로비 라운지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곳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들이 돋보이는 이색 공간으로 또바 빙수를 맛보며 여유로움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채식 메뉴로 150만 베지테리언 공략

‘피에프창’에서는 채식주의자 고객을 위한 베지테리언 메뉴 5종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피에프창

‘피에프창’에서는 채식주의자 고객을 위한 베지테리언 메뉴 5종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베스트 메뉴이자 대표적인 베지테리언 메뉴 ‘코코넛 커리 베지터블(사진)’은 브로콜리를 비롯, 아삭한 야채와 부드러운 두부를 향긋한 코코넛 커리 소스로 볶아낸 요리이다. 코코넛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신선한 야채와 어우러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반면 채소 본연의 맛에 집중하고 싶다면 ‘부다 피스트(BUDDHA’S FEAST)’를 추천한다. 부처님의 축제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불교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양념은 최소화하고 스팀 또는 팬 프라이 조리법을 선택해 식재료 본연의 순수한 맛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이 외에도 한국인에게 친숙한 맛의 볶음밥 요리 ‘베지테리안 프라이드 라이스’와 바삭한 두부를 사천식 소스에 볶아낸 ‘마 파 두부’, 튀긴 가지와 매콤한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사천 가정식 요리 ‘스터 프라이드 에그 플랜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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