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2018 새해 전야제', 로맨틱한 불꽃놀이부터 신나는 파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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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8 새해 전야제', 로맨틱한 불꽃놀이부터 신나는 파티까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2.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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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의 순간을 위한 ‘겨울 여행지, 독일 새해맞이’
새해 독일에서는 로맨틱한 불꽃놀이부터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파티까지 준비되어 있다. 사진/ visitBerlin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독일에서 2018년의 새해를 맞이한다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로맨틱한 불꽃놀이부터 수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파티까지 준비되어 있기 때문.

베를린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 함부르크, 드레스덴과 쾰른에서 열리는 생생한 축제와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브란덴부르크 문 앞 긴 가로수 길은 다양한 요리들, 전 세계에서 온 뮤지션들과 그들의 라이브 무대로 가득 찬다. 새해로 넘어가는 자정 정각에는 수 많은 불꽃이 독일의 밤 하늘을 밝힌다.

브란덴부르크 문 앞 긴 가로수 길은 다양한 요리들, 전 세계에서 온 뮤지션들과 그들의 라이브 무대로 가득 찬다. 사진/ visitBerlin

또한 뮌헨의 이잘토어 정원에서는 따뜻한 럼 펀치를 마음 것 마실 수 있는 가장 큰 전통 페스티벌이 열린다. 북부 발틱 해안을 따라가면 티맨도르퍼 해변부터 로스토크 시내까지 펼쳐져 있는 신년 축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뤼겐 섬에 있는 작을 마을들은 그들만의 전통으로 항구에서 새해를 맞이하거나, 해변과 등대에서 축하 파티를 연다.

12월 31일 마지막 밤, 독일 어디에서나 특별한 새해 전야제로 2018년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다. 사진/ visitBerlin

한편, 새해에는 많은 콘서트 홀과 교회에서 마법 같은 연주회와 이벤트가 열린다. 각 도시의 대성당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계속 진행되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연주회와 1월 1일 자정에 울리는 종소리로 시작하여 새벽 내내 열리는 콘서트를 경험할 수 있다. 12월 31일 마지막 밤, 독일 어디에서나 특별한 새해 전야제로 2018년을 축하하고 기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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