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수산시장 맛집, 연말 맞아 제철 대방어·대도미 모듬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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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맛집, 연말 맞아 제철 대방어·대도미 모듬회 인기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12.22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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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부위의 대방어와 대도미를 모듬회로 구성, 맞춤형으로 판매
수도권 거래량의 50%를 점유하는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은 하루 거래되는 수산물 물량만 300톤에 달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본격적인 연말모임 시즌에 접어들면서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제철을 맞은 방어와 도미를 대량 방출 중이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신건물이 들어서면서 보다 깔끔한 분위기에서 계절의 미각을 즐길 수 있어 노량진을 찾는 발길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시내에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이 처음 문을 연 것은 1927의 일로 지금의 서울역 옆 의주로에서 태동했다. 사진은 구 노량진수산시장 모습.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울 시내에 수산물 전문 도매시장이 처음 문을 연 것은 1927의 일로 지금의 서울역 옆 의주로에서 태동했다. 이후 1971년, 노량진으로 이전했는데 2002년에 이르러 수협이 시장을 인수,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유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재탄생했다.

수도권 거래량의 50%를 점유하는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은 하루 거래되는 수산물 물량만 300톤에 달한다. 수산물 시세는 그날그날 결정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시세를 확인하고 노량진을 방문하면 더욱 좋다.

노량진수산시장은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유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재탄생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도소매가 혼재되어 있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경매가 시작되는 시간은 새벽 1시. 특히 새벽 3시는 활어 경매가 이루어지는 때로 새벽시장의 활기찬 모습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

또한 겨울 물고기들은 산란기를 맞아 지방이 증가하는데 이로써 식감은 쫄깃해지고 맛은 부드러워진다. 지금 노량진 수산시장 횟집을 방문하면 가장 맛좋으면서 합리적인 시가로 회를 즐길 수 있다.

최근 신건물이 들어서면서 보다 깔끔한 분위기에서 계절의 미각을 즐길 수 있게 된 노량진 수산시장. 사진/ 한국관광공사

노량진 수산시장 맛집으로 알려진 경성상회는 대방어와 대도미를 모듬회로 판매, 상차림 식당이나 포장을 통해 제철 대형 활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노량진 맛집 경성상회는 손님들이 원하는 부위의 대방어와 대도미로 모듬회를 구성해 맞춤형으로 판매하는데, 비호감 부위는 제외. 개인 식성 맞춤으로 회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연말모임으로 찾는 수요자들을 겨냥해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숙성회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숙성회는 생선의 핏기를 제거, 활어회에 비해 감칠맛이 뛰어나다. 숙성회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재료가 바로 방어와 도미다.

대방어는 소방어나 중방어에 비하면 다른 종이라고 부를 만큼 맛이 뛰어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대방어는 소방어나 중방어에 비하면 다른 종이라고 부를 만큼 맛이 뛰어난데, 지방함량이 많고 감칠맛이 좋아 경성상회에서도 잘 나가는 횟감이다.

제철을 맞아 싱싱하고 살이 오른 데다 크기가 큰 만큼 부위별로 색다른 맛을 즐기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대방어! 지금이 제철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노량진 맛집 경성상회는 손님들이 원하는 부위의 대방어와 대도미로 모듬회를 구성해 맞춤형으로 판매하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대방어만큼 판매가 좋은 회가 대도미다. 대도미는 단백질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비만예방에 효과가 있어 중년층에서 즐기는 생선이다.

노량진수산시장 맛집 경성상회 관계자는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는 제철 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 연말모임 장소로 인기가 높다”며 “겨울철 대방어와 대도미를 맛있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꼭 겨울이 가기 전에 노량진 수상시장 맛집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성상회는 대기시간 없이 회를 즐길 수 있도록 전화주문을 받고 있으며, 퀵배송도 가능하다. 노량진 수산시장 맛집 경성상회는 노량진 수산시장 신건물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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