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서울사람들도 모르는 서울의 아름다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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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서울사람들도 모르는 서울의 아름다운 여행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2.18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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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나들이, 한국 음식, 남산투어 등 매력적인 서울여행지 소개
한국에서의 마지막을 보내는 김숙과 친구들은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기 위해 한강으로 향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홈셰어 리얼리티 서울메이트가 지난 16일 방송됐다.

이번 이야기는 김숙의 게스트하우스에서 프랑스 친구들의 이야기부터 시작했다. 한국에서의 마지막을 보내는 김숙과 친구들은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기 위해 한강으로 향했다.

세 사람은 한강에 펼쳐지는 오색찬란한 빛깔 달빛 무지개 분수를 만났다. 반포대교에서 만날 수 있는 이 분수는 570m의 구간에 설치해 한강을 이색적으로 만들어주는 서울의 명소이다. 아쉽게도 지금은 만날 수 없지만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어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다.

세 사람은 한강에 펼쳐지는 오색찬란한 빛깔 달빛 무지개 분수를 만났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울메이트 친구들은 한강의 또 다른 볼거리 밤도깨비 야시장도 찾았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더불어 서울메이트 친구들은 한강의 또 다른 볼거리 밤도깨비 야시장도 찾았다. 밤도깨비 야시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운영되는 한강에서 열리는 야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더불어 낭만을 더해주는 공연까지 서울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이기우와 멕시코 친구들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멕시코 메이트는 한강에서의 먹방을 지난주에 보여주고 강남으로 달려 또 다른 먹방을 선사했다. 멕시코에서도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여행지로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더욱 즐거운 서울의 밤거리를 즐길 수 있다.

멕시코 메이트는 한강에서의 먹방을 지난주에 보여주고 강남으로 달려 또 다른 먹방을 선사했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멕시코에서도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유명한 여행지로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더욱 즐거운 서울의 밤거리를 즐길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멕시코 친구들은 이곳에서 한국의 대표 음식 갈비와 함께 복분자를 먹었다. 더불어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육회를 먹으며 입맛을 돋웠으며, 커다란 쌈을 먹으면서 진정한 맛을 느꼈다.

로드리고는 “한국에서 갈비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너무 맛있었다”며 “고기를 직접 굽는 게 너무 재미있다”고 말했다. 또한 후식으로 비빔밥과 된장국 그리고 한우라면을 먹으면서 색다른 한식의 매력을 즐겼다.

장서희와 네덜란드 가족들은 서울의 명물 남산타워를 찾는 모습도 방영됐다. 남산타워를 즐기기 위해서는 버스, 도보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장서희와 네덜란드 가족들은 서울의 명물 남산타워를 찾는 모습도 방영됐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장서희와 메이트는 케이블카로 손쉽게 남산과 남산타워로 이동하며 서울의 야경을 조망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그중에서도 장서희와 메이트는 케이블카로 손쉽게 남산과 남산타워로 이동하며 서울의 야경을 조망했다.그는 “보통 후식은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단것을 먹는다”며 “라면을 더 먹을 것이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며 놀라워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좋은 남산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과 경기도 권역까지 내려다볼 수 있는 풍경을 자랑한다. 이에 비교해 네덜란드는 전국토의 25%가 해수면보다 낮고 제일 높은 산(파슬러산)도 322m 정도로 지대가 낮아 한국에서의 이색적인 추억을 남겼다.

더불어 낯선 여행자들의 사랑의 자물쇠도 남산을 대표하는 명물이 되고 있다. 소중한 추억들이 벽면이 가득해 모두가 신기해했다. 남산에서의 추억도 쌓고 네덜란드 가족들과 장서희가 찾은 곳은 한식뷔페. 첫 한국여행으로 식사메뉴를 정하기 어려운 대가족을 위한 장서희의 배려였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면 좋은 남산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과 경기도 권역까지 내려다볼 수 있는 풍경을 자랑한다. 사진/ 서울메이트 방송캡쳐

다음 이야기에서는 이기우와 멕시코 친구들이 펼치는 요가 타임이 방송된다. 그리고 김숙과 프랑스 메이트는 헤어지기 전 마지막 하루를 함께 보낸다. 함께했던 추억을 고스란히 가방에 담고 이별을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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