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가족과, 친구와 함께 포천으로 ‘GO’... 이동갈비 맛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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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가족과, 친구와 함께 포천으로 ‘GO’... 이동갈비 맛집도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2.1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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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이항복선생묘,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 등 다채로운 포천 여행지
포천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이다. 더불어 서울과 가까워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를 떠나는 여행자가 많은 여행명소로 알려져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포천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행지이다. 더불어 서울과 가까워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를 떠나는 여행자가 많은 여행명소로 알려져 있다.

그중에서 명성산과 산정호수는 포천의 겨울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산정호수는 포천의 명물 물이 모여든 호수로 일제강점기 당시 농업용수를 위해 마련된 곳이다.

지금은 명성산을 배경으로 호수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인근에는 휴양단지가 생겼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날씨가 추워지는 12월부터는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고, 주변에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1박 2일 데이트코스로도 많이 찾고 있다.

산정호수는 날씨가 추워지는 12월부터는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고, 주변에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1박 2일 데이트코스로도 많이 찾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가족여행자라면 포천시 가산면 오성길에 있는 이항복선생묘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겨울방학 여행지로 제격인 이곳은 우리나라의 위인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항복은 죽마고우 이덕형과의 재치에 얽힌 이야기 ‘오성과 한음’으로 유명하다. 더욱이 이항복은 임진왜란 당시 도승지로서 국난의 어려움을 해결했던 인물이다.

가족여행자라면 포천시 가산면 오성길에 있는 이항복선생묘를 방문해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오성길에서 만날 수 있는 이항복선생묘는 부인 안동 권씨와의 합장묘로 봉분은 2개이며, 묘비, 상석, 망주석, 문인석 등이 배치되어 있다. 비탈 아래 약 20m 지점에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 있으며, 사당의 오른쪽에는 효종 3년(1652)에 세운 신도비가 있다.

친구들과 포천을 떠났다면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이 제격이다. 머나먼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자연, 사람, 문화를 즐길 수 잇는 복합 문화 공간인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친구들과 포천을 떠났다면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이 제격이다. 머나먼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자연, 사람, 문화를 즐길 수 잇는 복합 문화 공간인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박물관 1층은 아트샵, 2층은 5개 전시실이 있다. 아프리카의 문화와 예술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 아프리카인의 일생과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전시실, 각종 기획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 자카, 아프리카에서 직접 가져온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공예품 전시관 등 신기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더불어 아프리카 전통악기 연주와 공예품 만들기 체험 가능해 재미를 찾아 포천을 여행하는 친구들과의 우정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포천 여행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찾아 여유로움을 한껏 느꼈다면 맛집으로 속을 든든히 할 차례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포천 여행에서 가볼만한 곳들을 찾아 여유로움을 한껏 느꼈다면 맛집으로 속을 든든히 할 차례. 넓은 실내와 단체석이 완비돼 있어 연말 모임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천 맛집 우목정은 남녀노수 누구나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쾌적한 내부와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인 이동갈비를 통해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곳이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인 이곳에서는 이동갈비는 직접 선별한 품질 좋은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인장의 솜씨로 포를 떠 신선한 맛과 정갈한 모양새를 지니고 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인 우목정에서는 이동갈비는 직접 선별한 품질 좋은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주인장의 솜씨로 포를 떠 신선한 맛과 정갈한 모양새를 지니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산정호수 맛집 우목정 양념갈비는 각종 천연 재료들을 통해 비법 소스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화학조미료가 일절 들어가지 않아 깔끔한 맛을 느껴볼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포천 이동갈비 맛집 우목정의 대표메뉴는 생갈비와 양념갈비다. 생갈비는 그날 손질한 신선한 것을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으로 참숯의 은은한 향이 더해져 풍미를 더하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산정호수 맛집 양념갈비는 각종 천연 재료들을 통해 비법 소스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화학조미료가 일절 들어가지 않아 깔끔한 맛을 느껴볼 수 있다. 비법 소스에 재운 양념갈비는 자체 숙성실에서 일정 기간 숙성을 통해 감칠맛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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