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장 뮌헨 공항 2청사... 뭐가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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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장 뮌헨 공항 2청사... 뭐가 달라졌나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12.15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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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에서부터 레스토랑까지... 여행자의 쉼터로 변모
뮌헨 2청사 바이에른 라운지.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이후 전개될 독일 여행의 느낌을 미리 맛보는 장소로 제격이다. 사진/ 독일 바이에른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뮌헨 공항 2 터미널은 개보수를 마치고 새롭게 변신했다. 이곳을 통과하는 승객들이 이제 눈과 입이 즐거워지게 되었다. 뮌헨공항에서는 지난 9월 16일 문을 연 카페르겐누스베르크스타트 레스토랑을 찾아볼 일이다.

이 레스토랑은 일반인들이 접근 가능한 지역에 개설되어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바바리아 관광산업을 홍보하는 바이에른 관광마케팅 사무실의 정보 라운지 바로 옆이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에밀리오 커피 로스터’의 커피를 주문할 수도 있고 프랑스산 치즈, 아시아 요리와 이탈리아산 포도주 등 세계 각국의 맛을 시음해볼 수 있다.

제 2터미널에서 기념품을 살 수도 있다.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는 통합 기념품 숍에서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에서부터 수제 도자기 고급 와인, 이국적인 향신료까지 세계적인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집에 가져갈 물건을 찾는다면 쇼핑을 즐겨보자. 다양한 기념품 숍들을 모아놓은 면세점에서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수제 도자기, 고급 와인, 이국적인 향신료 등을 만날 수 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이들을 위한 휴식처로서는 바바리아 웰컴 라운지 (Bavaria Welcome Lounge)가 제격이다. 비행기를 기다리거나 만남의 장소를 이용할 만한 이 라운지다.

이곳에서는 여행과 관광에 영감을 주는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을 시청할 수 있어서 여행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짐을 찾아 나오면서 라운지 바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터치스크린이 준비되어 있다. 이 스크린을 이용하면 바이에른 관광 장소들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이후 전개될 독일 여행의 느낌을 미리 맛보는 장소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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