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만의 은밀한 신혼여행 보내기 좋은 ‘몰디브 리조트 베스트 5’
상태바
둘만의 은밀한 신혼여행 보내기 좋은 ‘몰디브 리조트 베스트 5’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12.14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천혜의 경관 속에서 ‘허니문’
앙사나벨라바루는 본섬과 인오션 섬 두 개로 나뉘어 있는 특별한 리조트다. 리조트 주변 바다에는 산호초 사이에 바다거북이 살고 있어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다. 사진/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 기자] 몰디브는 26개 아톨로 이루어진 섬나라다. 아톨이란 섬이 무리를 이룬 지역을 의미한다. 이런 아톨 하나에 섬이 50여 개가 되는 것도 있다. 섬에는 숲이 형성되어 있고 섬을 빙둘러 모래사장이 발달해 있다.

산호초 바다는 제주도의 신양해수욕장이나 우도 서빈백사 해변처럼 에멜랄드 빛을 보인다. 몰디브의 바다는 이런 에메랄드 빛깔을 모든 섬에서 볼 수 있어 하늘의 혜택을 받았다고 할 만하다.

섬들은 대부분 해발고도가 1m 남짓에 불과하고 면적도 호텔하나 지을 정도로 그 크기가 아담하다. 따라서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가 들어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요한 몰디브 바다에 45개 빌라로 구성된 조용하고 럭셔리한 슈바블랑은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몰디브 리조트 라이프를 선도하는 리조트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이렇게 해양 휴양에 최적화된 환상적인 자연환경 속에 세계적인 리조트들이 앞 다투어 투자했다. 몰디브의 1천2백 개 섬 중에는 2백여 개 유인도가 있는데 이 유인도 중에서 1백여 개가 휴양리조트다.

휴양리조트들은 외국자본들도 건설한 리조트들이 대부분이어서 서비스와 시설이 국제수준을 자랑한다. 1백 개 리조트 중에서 가장 고급스런 리조트 7개를 고른다면 최고의 신혼여행을 보낼 수 있다. 이중 하나인 앙사나 벨라바루 리조트는 사우스 닐란데 아톨에 자리 잡았다.

힐튼 계열 콘래드 몰디브는 랑갈리 섬에 건설된 리조트다. 이 리조트는 힐튼의 서비스와 시설을 자랑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앙사나벨라바루는 본섬과 인오션 섬 두 개로 나뉘어 있는 특별한 리조트다. 리조트 주변 바다에는 산호초 사이에 바다거북이 살고 있어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다. 워터빌라에는 7미터가 넘는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오픈한 소네바자니는 세계적인 호텔 전문지들이 최고급 리조트로 꼽는 몰디브 리조트다.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과 친환경을 존중하는 정신이 결합된 7성급 리조트로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는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문화보호구역인 하니푸라베이 인근은 쥐가오리, 웨일샤크 같은 희귀어종이 볼 수 있어 세계적인 다이빙 스노클링포인트로 꼽힌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수상비행기로 약 30분 소요되는 바아톨에 위치한 포시즌 란다기라바루는 거대 가오리를 볼 수 있는 몰디브 톱클래스 리조트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문화보호구역인 하니푸라베이(Hanifaru Bay) 인근은 쥐가오리, 웨일샤크 같은 희귀어종이 볼 수 있어 세계적인 다이빙 스노클링포인트로 꼽힌다. 리조트 시설과 서비스는 포시즌이라는 브랜드만으로도 믿고 선택할 만하다.

소네바자니는 세계적인 호텔 전문지들이 최고급 리조트로 꼽는 몰디브 리조트다. 사진/허니문리조트

힐튼 계열 콘래드 몰디브는 랑갈리 섬에 건설된 리조트다. 이 리조트는 힐튼의 서비스와 시설을 자랑한다. 바다 속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수상방갈로 형태로 지은 스파센터에서 인도양 바다를 바라보며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아보는 특별한 체험이 기다린다.

몰디브 누누 아톨의 란델리 섬엔 슈발블랑이 있다. 수상비행기를 타고 말레 북쪽으로 40분을 날아가면 이 럭셔리한 리조트를 볼 수 있다.

고요한 몰디브 바다에 45개 빌라로 구성된 조용하고 럭셔리한 슈바블랑은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몰디브 리조트 라이프를 선도하는 리조트다.

현대 건축과 전통적인 영감이 결합된 빌라마다 성당처럼 로프트 천정 형태로 디자인해 기품이 넘치고 내부에서 야외로 이어지는 듯한 인테리어는 개방감이 뛰어나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