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강원도 속초여행...꼭가볼만한 곳 속초중앙시장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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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강원도 속초여행...꼭가볼만한 곳 속초중앙시장맛집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11.18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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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으로 차분한 설악산... 겨울바다 알싸한 풍광 찾아서
이 아바이 마을은 TV 드라마 가을동화를 촬영하면서 일약 유명해졌다. 아바이마을에 들러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갯배 선착장에서 편도 200원 요금을 내고 짧은 수로를 건너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화려했던 가을색이 무채색으로 변하고 있다. 수채화가 수묵화로 변환되는 느낌을 주는 겨울 초입에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강원도를 선택해 보자. 산의 나무들이 나무 잎을 떨구자 산 능선 공제선마다 이발한 듯 단정해 졌다.

속초여행 중 꼭 가볼만한 곳을 꼽는다면 첫 손가락에 드는 곳이 영금정이다. 바닷가에 흩어져 있는 암반 지대에 선 정자와 이곳을 이어지는 다리가 속초의 명품 경관을 만들었다.

속초대게 맛집 방문전후에 가볼곳은 아바이 마을이 있다. 한국전 당시 함경도 피란민들이 내려와 정착한 곳을 아바이 마을이라 부른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진 이곳을 흔히 영금정이라 말하지만 원래 영금정은 바위로 된 정자였다. 바닷물이 밀려올 때마다 바위사이에서 내는 소리가 거문고를 타는 것 같다하여 영금정이라 했다. 그러나 지금은 영금정의 그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일제 강점기 방파제를 만드는 석채로 부서져 영금정 바위들이 훼손했기 때문이다. 비록 영금정 바위는 사라지고 없지만 그를 대신하여 인공 정자가 세워져 영금정의 이름을 이어가고 있다.

속초 중앙시장 맛집과함께 가볼곳 아바이 마을. TV 드라마 가을동화를 촬영하면서 일약 유명해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속초 여행코스 중 가장 재미있는 곳을 선택해 여행해 보자. 가장 먼저 속초 아바이 마을을 행선지를 잡아볼 것을 권한다.

이 아바이 마을은 TV 드라마 가을동화를 촬영하면서 일약 유명해졌다. 아바이마을에 들러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갯배 선착장에서 편도 200원 요금을 내고 짧은 수로를 건너보자. 갯배를 타고 아바이 마을에 들어가는 것 자체로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이 속초중앙시장 맛집에서 대게를 고른다면 푸짐한 곁들이 찬을 맛보는 동안 대게 요리가 테이블에 올라온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아바이마을 구경을 마치고 다시 갯배 선착장으로 되돌아오면 이번에는 중앙수산시장을 만나볼 차례다. 해산물을 구경하다보면 속초 사람들의 삶이 활기차게 다가온다. 중앙시장에서는 대게 맛집이 유명하다.

속초 중앙시장 맛집으로 알려진 총각네대게는 속초여행자들이 반드시 기억해 둘만한 이름이다. 총각네 대게가 유명한 이유는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대게요리를 내놓는데 있다.

속초 중앙시장맛집은 게라면과 게딱지 볶음밥까지 맛보아야 속초중앙시장맛집 총각네 대게의 미식여행이 완결된다.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대게와 홍게, 킹크랩 등 게찜 요리로 유명해진 이곳에서 대게를 주문하면 오징어순대, 자숙새우, 바지락 탕 등 곁들이 찬이 푸짐하다. 단품으로도 손색없는 요리가 식전에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로 나온다.

속초 중앙시장 맛집 총각네 대게는 고르는 재미도 있다. 손님이 직접 고른 대게를 조리해 주는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속초 중앙시장 맛집이다. 이 속초중앙시장 맛집에서 대게를 고른다면 푸짐한 곁들이 찬을 맛보는 동안 대게 요리가 테이블에 올라온다.

SNS에서도 인기있는 속초 중앙시자 맛집으로 인기고공행진 중이 속초 중앙시장맛집 총각네 대게를 이번 주말에 꼭 만나볼 일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식객들의 찬탄과 함께 입안 가득히 퍼지는 바다의 향을 맛보면 미각세포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든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속초 중앙시장맛집은 게라면과 게딱지 볶음밥까지 맛보아야 속초중앙시장맛집 총각네 대게의 미식여행이 완결된다.

SNS에서도 인기있는 속초 중앙시자 맛집으로 인기고공행진 중이 속초 중앙시장맛집 총각네 대게를 이번 주말에 꼭 만나볼 일이다. 대게 요리는 택배 배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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