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가, 추운 날씨 녹이는 프로모션 ‘눈길’
상태바
호텔가, 추운 날씨 녹이는 프로모션 ‘눈길’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1.01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콜릿 퐁뒤 판매, 음악회 개최 등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올데이 카페 라운지 ‘갤러리’는 친구 혹은 연인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달콤한 초콜릿 퐁뒤를 11월 8일부터 선보인다. 사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깜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호텔업계가 고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프로모션을 준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추운 겨울을 달콤하게 녹여줄 초콜릿 퐁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올데이 카페 라운지 ‘갤러리’는 친구 혹은 연인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달콤한 초콜릿 퐁뒤를 11월 8일부터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하형수 패스트리 주방장은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15종의 디저트로 마카롱, 버터쿠키, 프랑스 과자와 과일 꼬치를 준비했다. 갖가지 디저트에 풍미를 더 해주는 것은 따뜻하게 녹은 초콜릿이다.

디저트 본연의 새콤 달콤한 맛을 배가시켜줄 발로나 과나하 다크 초콜릿은 프랑스 대표 초콜릿 브랜드인 발로나 제품으로 초콜릿 특유의 쌉싸름한 쓴맛과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가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느껴져 입안에 오래 남는다.

추운 겨울을 달콤하게 녹여줄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의 초콜릿 퐁뒤는 11월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청각장애 아이들이 들려주는 희망의 하모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는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 부산’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는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 부산’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인공 와우(달팽이관에 인공적으로 전극을 삽입해 전기신호로 소리를 인지하도록 돕는 전기장치)나 보청기와 같은 청력보조기를 통해 소리를 듣는 7~16세 청각장애아동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2017 작은음악회는 ‘사랑 한 젓가락, 행복 두 스푼’이라는 제목으로 아이소리앙상블 부산 단원들이 1년 6개월간 음악활동을 통해 느낀 사랑과 행복을 관객들에게 소박하고 따뜻하게 전할 예정이다.

‘고향의 봄’, ‘나무의 노래’ 등 친숙한 동요 뿐만 아니라 ‘아리랑’, ‘경복궁 타령’과 같은 신명나는 국악, 그리고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애니메이션 주제곡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으로 일상에 지쳐 꿈을 잊고 지내는 어른들에게 다시금 희망과 도전의지를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